엔비디아 ARM / 사진=엔비디아 공식 트위터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Softbank)로부터 영국의 반도체 기업 ARM 홀딩스(ARM Holdings)를 인수하기로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400억 달러(한화 약 473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규모로, 엔비디아의 지분이 포함되는 등 옵션이 걸려있지만, 성사가 된다면 반도체 업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다.

 

하지만,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진지 1달이 되어가는 가운데, 진행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ARM 홀딩스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 때문이다.

 

미국 제재에 타격 입은 중국 산업, 반대 가능성 높아

 

ARM과 엔비디아의 인수는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단순하게 기업과 기업 간의 관계를 정리하는데 18개월이 소요된다는 뜻이다.

 

엔비디아와 ARM은 인수합병을 위해 정부 승인도 필요하다. 영국, 중국, 미국, 유럽연합의 4개 기관이다.

 

미국은 자국 산업을 위해서라도 금방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은 해당 사안에 대해 반대할 것이 자명하다.

 

펩리스 기업인 ARM은 반도체 산업의 공공재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ARM의 설계에 따라 파운드리에서 커스터마이징을 거쳐 생산되는데, 엔비디아에 인수된다는 것은 공공재가 아닌 종속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중국 현지 언론들도 중국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선 중국의 최대 경쟁자인 미국에 최신 반도체 설계 기술이 넘어간다는 점이다. 현재 반도체 설계 기업은 양분되어 있는데 하나가 ARM이며, 하나는 인텔(Intel)이다.

 

엔비디아에 ARM가 인수되면, 반도체 기업은 모두 미국에 종속되는 의미가 된다.

 

또한, 현재 미중 무역분쟁으로 화웨이는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가운데, IT산업의 핵심인 반도체가 미국에 종속된다면 중국의 차후 IT 환경에 큰 차질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도 거부 가능성 높다! ARM 창업자의 거부권 행사 요청

 

중국에 이어 영국도 ARM 인수 절차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높다.

 

ARM의 창업자인 헤르만 하우저는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면서 영국 보리스 총리에게 적극적인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

 

영국 정부 측도 전 세계에서 반도체 산업을 리딩하는 ARM이 미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 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영국 지식산업으로 대표되는 케임브릿지(Cambridge)에 기반을 둔 ARM의 지식 재산이 영국에서 유출된다는 점 또한 영국 내부에서 딜 클로징(Deal Closing)을 거부하는 사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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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댕 드 보르도 VS 디종 / 사진=FC 보르도 웹사이트

FC 지롱댕 드 보르도(F.C. Girondins de Bordeaux)에 뛰고 있는 황의조가 한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보르도 한국 시간으로 4일에 있을 프랑스 리그1 6R 홈 경기를 앞두고 특별한 유니폼을 준비했다. 바로 한글 유니폼이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의조는 후반 18분 레미 우뎅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황의조는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팀은 디종을 상대로 3차례 골망을 흔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보르도 구단은 한국 공격수 황의조가 뛰고 있는 프랑스 리그1의 축구 구단으로 장루이 가세(Jean-Louis Gasset)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보르도의 한글 유니폼 / 사진=FC 지롱댕 드 보르도 공식 사이트

 

보르도의 한글 유니폼 이벤트는 2019년에도 1번 진행됐다. 당시에는 한글과 영문을 병기했으나 올해에는 한글만 표기한 점이 다르다.

 

황의조는 당시에 FC 낭트 전에 출전해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었다.

 

한국의 추석과 한글날을 기념해 디종과의 경기에 한글 유니폼을 선수들이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것을 예고했고, 실제 6R 경기에 한글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한글 유니폼은 한글날을 기념해 훈민정음체를 본따 제작한 제품으로 구단은 '이번 유니폼에 새겨질 한글 글씨체는 기존 훈민정음에서 영감을 얻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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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엔지니어가 자사에서 개발한 굴뚝원격감시(TMS) 솔루션의 테스트를 위해 조작하고 있다. / 사진=포스코 ICT 제공

 

포스코ICT가 오염물질 모니터링이 가능한 굴뚝원격감시(TMS)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

 

TMS는 생산현장의 굴뚝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의 양과 농도를 24시간 자동 측정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환경부 산하 전국 4개 권역 관제센터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측정 항목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불화수소이며 측정결과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2024년까지 권역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33%까지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2019년에 입법해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수도권 지역에만 시행하던 대기관리권역제도를 부울경이나 여수광양권 등 오염이 심한 지역으로 확대했다

 

대기관리권역법의 적용을 받은 대기관리권역은 질소환상물, 황산화물, 먼지 배출량이 연간 30t을 초과하는 사업장을 총량관리사업장으로 지정하고, 모든 배출 굴뚝에 의무적으로 TMS를 부착해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과징금이 부가된다.

 

포스코ICT는 솔루션 개발해 지난 8월에는 한국환경공단의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28개 시험항목 모두 적합 판정으로 인증을 획득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현재는 포스코 제철소를 대상으로 TMS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정유및 화학, 발전소 등 TMS 설치가 필요한 산업시설을 대상으로도 공급을 추진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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