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테스트 중인 텐센트 자율주행차 / 사진=텐센트

 

텐센트가 자율주행 자동차 표준 제정에 참여한다.

 

텐센트(Tencent)는 미래차 전문협회 중국전기자동차백인회(China EV100)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CATARC)와 함께 중국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청서 2020’을 발표했다.

 

청서에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테스트 의미, 기능 요건, 테스트 방법과 역할, 기술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현황, 평가 체계 등을 분석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의 향하 발전 예상이 포함됐다.

 

현재 자율주행차를 양산하려면 장기간의 주행 테스트 데이터에다가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테스트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다 교통 법규와 보험 등 관련 제도 미비, 국제 표준 불일치 등도 해결해야 한다.

 

기술 청서에 따르면 현재 자율주행 알고리즘 테스트는 90%가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9%는 테스트 장소에서, 나머지 1%는 실제 도로 테스트를 통해 진행된다.

 

시뮬레이션 기술 수준이 향상되고 애플리케이션이 보급되면 99.9%의 테스트가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이뤄지고, 0.9%는 비공개 테스트, 0.01%는 실제 도로에서 진행돼 자율주행차 연구 개발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실제 운전자 수준에 도달하려면 177km의 주행 데이터를 축적이 필요하다.

 

텐센트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플랫폼 TAD Sim / 사진=텐센트

 

자율주행차 100대가 24시간 쉬지 않고 평균 40km 속도로 500년 이상 주행해야 하는 거리로 시간과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이 관련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구글 자율주행 기술개발 자회사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는 시뮬레이션 플랫폼 카크래프트를 통해 실제 도로에서 10년 동안 주행한 거리에 해당하는 2천만 마일을 매일 달렸다.

 

올해 5월까지 웨이모 자율주행차는 카크래프트에서 150억 마일을 주행했고 지난해 6월에는 100억 마일을 주행했다.

 

중국의 운전 환경은 도로 구조, 교통 표지, 교통 신호등 등의 형태가 제각각이고 사람과 차량이 혼재하는 교통 상황은 동적 시뮬레이션 장면 구축에 많은 어려움을 안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CATARC은 지난해 9월 독일 자동화 측정 시스템 표준화 협회(ASAM)C-ASAM 워킹그룹을 구성했고 텐센트는 워킹그룹 멤버로 여러 항목 표준 제정에 참여했다.

 

텐센트는 지도, 게임,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한 상황이다.

 

2019년에는 시뮬레이션 플랫폼 TAD Sim을 개발했다. TAD Sim1천 개 이상의 사용 환경을 보유했고 클라우드에서 하루 1천만km 이상의 테스트 능력을 제공한다.

 

쑤쿠이펑(苏奎峰) 텐센트 자율주행 부문 사장은 텐센트의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이 자율주행차 개발 테스트의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율주행차의 개발 프로세스, 표준 제정, 기술 평가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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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가 구글 클라우드, AWS, MS 어주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연구 및 교육 활동에 클라우드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한 기업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파트너사 베스핀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어주레(Microsoft Azure).

 

업무협약은 서울대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개발에 클라우드를 지원 받아 클라우드 기반의 연구 활성화’,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학내의 클라우드 기술 확산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MOU 체결은 학내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급증하고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진 것이 배경이 됐다.

 

협약 이후 컴퓨팅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요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장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실습도 가능해 학생 역량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대 공대 차국헌 학장은 이번 MOUAWS, Google Cloud, Microsoft가 보유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 양성 및 기술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향후 국내외 클라우드 업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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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블록체인

 

 

라인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IT조선에 따르면, 네이버(Naver)의 일본 자회사 라인(Line)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은행이 아닌 일반 기업이 CBDC 개발 지원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케이스로 라인 플랫폼을 통해 CBDC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서는 CBDC를 개발 및 시험 중인 중앙은행드링 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장성과 안정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각 국의 현황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CBDC’의 지원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라인과 의논 중인 곳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소액결제용 CBDC 개발에 주안점을 준 아시아 주요국이 대상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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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연구원

 

중국의 지식재산권 역량이 대폭 상승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중국 국가지식산권국 산하 지식재산발전연구센터가 발표한 ‘2019년 중국 지식재산 발전 현황 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지식재산 수준이 지난 10년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창출활용보호환경의 4대 지표의 세부 평가 항목에 대해 각각 가중치를 부여해 100점을 기본 점수로 설정하고 2010년을 기준연도로 매년 중국 지식재산 발전 현황을 평가했다.

 

중국은 2017년 이후 지식재산권 보호와 환경 지표가 두드러진 성과가 나왔다.

 

보호 점수는 (’17) 232.9(’18) 274.3(’19) 314.8점으로 대폭 상승했다.

 

환경 점수 또한 (’17) 241.2(’18) 271.3(’19) 297.4점을 기록했다.

 

2010~2019년 중국 지식재산권 종합점수 추세 / 표=CNIPA 지식재산권발전연구센터

 

특히 2019년에는 법원의 판결 건수의 증대와 침해범 체포·기소 건수 증가에 힘입어 보호 점수가 대폭 향상했다.

 

지식재산권 서비스 기관 및 대리인 수 증가, 특허 담보 대출의 확대 등이 환경부분의 점수 상승을 견인한 요소로 꼽혔다.

 

또한, 보고서는 이러한 성과가 특허법, 상표법 등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및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의견발표 등 제도를 정비하며 진일보한 지식재산권 발전 환경을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2019년 지식재산 발전 수준이 높은 상위 6개 지역은 광둥성, 상하이시, 장쑤성, 베이징시, 저장성, 산둥성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2010년대 초반에 지식재산권 발전에 있어 급성장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안정적인 성장 국면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년간 중국 정부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지역 경기부양 정책을 시행한 결과 지식재산 부분에서도 상대적으로 미개발되었던 서부권역(쓰촨성, 충칭시 등)의 수준이 향상되며 지역 격차가 점차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송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연구원은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 환경에 대해 대외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중국 정부는 정책적법제도적 측면에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새로운 경제개발계획(14·5계획)에 따라 개혁개방 확대의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움직임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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