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심사 통과한 쿠팡, 나스닥 상장 ‘초읽기’

국제|2021. 1. 1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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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쿠팡(Coupang)'이 미 증시인 나스닥(NASDAQ)'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이자 쿠팡의 상장 주관사인 골드만삭스(Goldmansachs)를 통해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투자업계에 퍼지면서 이르면 3월 중 상장이 점쳐지고 있다.

 

경제전문 미디어인 블룸버그 통신(Bloomberg L.P)에 따르면, 쿠팡의 기압 가치는 300억 달러(한화 약 3267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쿠팡 측은 나스닥 상장과 관련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나스닥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법인은 쿠팡이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법인 쿠팡 LLC'이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제기되는 쿠팡의 나스닥 상장설은 201910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의장 후보로도 거론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영입한 이후 본격적으로 힘이 실렸다.

 

2020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언택트(Untact)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쿠팡의 상장 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졌다.

 

걸림돌은 역시 4조 원에 달하는 누적된 쿠팡의 적자다.

 

2018년에 1조 원을 넘긴 쿠팡의 적자는 20197200억 원으로 줄어들었고 2020년에는 영업손실이 2000억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매출액은 2019년 대비 55% 증가한 1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이 20201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이 2020년 매출 11조 원 이상, 영업손실은 21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면서 2021년에는 흑자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

 

쿠팡의 지분 관게도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운용하는 소프트뱅크비전펀드34%의 지분을 27억 달러를 투자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창업주 김범석 의장과 투자자의 지분은 여전히 안개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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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공략 나선 캐논, 7년만에 신형 반도체 노광기 출시

국제|2021. 1. 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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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신형 노광기 FPA-3030i5a를 3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 사진=캐논

 

글로벌 카메라 기업인 캐논(Canon)7년만에 신형 반도체 노광기를 출시한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캐논이 7년 만에 소형 기판용 반도체 노광기 ‘FPA-3030i5a'3월에 출시해 일본 니콘, 네덜란드 ASML 등이 장악한 반도체 노광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FPA-3030i5a는 파장이 365nm‘i-Line' 광원을 사용해 2인치~8인치 크기의 소평 기판을 처리할 수 있다.

 

해상도눈 0.35 마이크로미터(μm), 웨이퍼 위치를 측정하는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 기존 모델보다 효율도 17% 향상시켰다.

 

FPA-3030i5a는 웨이퍼 위치를 측정하는 교정 오실로스코프의 구성을 조정하고 노광 공정과는 별도로 측정 유닛을 설치했고 가로와 세로 두 방향의 측정을 동시에 진행해 측정 시간을 단축해 측정 광원의 파장 범위를 확대해 마크 식별이 어려운 다중 기판과 투명 기판을 지원하고 웨이퍼 뒷면의 마크를 식별 가능하다.

 

FPA-3030i5a는 또 실리콘 웨이퍼뿐만 아니라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꼽히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5G 관련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는 갈륨 나이트 라이드(GaN) 등 소형 웨이퍼가 많은 화합물 반도체의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현재, 글로벌 반도체 노광기 분야는 네덜란드 ASML, 일본 캐논, 니콘 등 3개 기업이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반도체 성능을 향상하는 미세 공정에서는 단파장인 ‘EUV(극자외선)’ 광원을 사용하는 ASML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캐논은 20207월에 515x 510대형 기판에 쓰이는 노광기를 출시하는 등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사용하는 노광기와 나노 임프린트(nano-imprint, 기판 위에 수지를 도포한 이후 e빔을 이용해 나노 크기로 제작한 몰드로 가압 경화해 패턴을 전사하는 기술) 노광 장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캐논 광학기기 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반도체 소재와 기판 크기 등 고객사가 제조한 반도체 종류에 따라 제품 라인을 확장할 것이라며 고객사 수요에 맞춰 웨이퍼 테이블 등 플랫폼, 투영 렌즈, 교정 오실로스코프 등 3개 주요 유닛을 개발하고 조합해 완벽한 제품군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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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잡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8개 중구 앱에 퇴출 행정명령

국제|2021. 1. 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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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까지 15일 남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기업에 대한 조치를 여전히 지속 중이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기업이 서비스하는 8개 애플리케이션들과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8개 제재 대상은 알리페이, QQ월릿, 텐센트QQ< 위챗페이, 캠스캐너 쉐어잇, 브이메이트, WPS오피스 등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상용 애플리케이션들이다.

 

행정 명령에 따라 상무부는 이번 제재를 45일 이내에 집행해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일이 다가오는 만큼 오는 20일 전에는 상무부에서 조치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반면 블룸버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시행 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의 사유를 중국 기술기업들의 국가안보 위협을 지목했다.

 

중국 애플리케이션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개인 전자기기에 접근해 개인 정보와 사생활 정보를 포함한 사용자 정보를 장악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는 틱톡과 위챗과의 거리를 금지한 20208월의 행정명령과도 유사하지만, 당시의 조치는 미국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에도 상무부의 조치가 미국 법원의 소송에 직면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작년의 조치가 시행된다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중국 애플리케이션이 퇴출 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상무부 윌버 로스 장관은 중국 공산당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인의 사생활과 안보를 지킨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별도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한편,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 정부와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긴장 수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광범위한 중국 제품에 고율관세를 물린 데 이어 중국 기술기업들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각종 규제를 가하는 중이다.

 

미 상무부는 지난 12월에는 첨단기술 발전의 토대인 중국 최대의 반도체업체 SMIC, 세계적 드론 제조업체 SZ DJI 등 중국 기업 수십곳을 미국 기업과의 거래가 금지되는 수출규제 명단(entity list)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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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스크 생산 기업의 34%가 증산 계획에 못 미쳐

국제|2021. 1. 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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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쥬지(白十字)의 마스크 / 사진=하쿠쥬지(白十字))

 

일본 정부가 자국 기업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마스크 생산량을 늘리도록 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매체인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마스크 생산 기업들 중 34%가 증산 계획에 비해 생산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 신문은 마스크 생산 기업 29개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상황을 조사한 결과 34%에 달하는 10개 기업의 생산량이 초기 계획 생산량이나 월간 최대 생산량보다 낮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라고 밝혔다.

 

토와 카세이(東和化成)는 기존 설비를 개조해 고가 부직포 마스크의 월 생산 능력을 100만 장 이상으로 늘렸지만 이달 실제 생산량은 20201분기 절반 수준인 10만 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 외과 마스크를 생산하는 하쿠쥬지(白十字)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440만 장까지 늘릴 계획이었지만 현재 월 생산량은 120만 장에 불과했다.

 

일본 마스크 시장 80%를 차지하는 중국산 등 수입 마스크는 코로나19 유행 초기 단계인 2월부터 4월까지 품절 상태였다. 이후 일본 기업들이 증산에 나서면서 일본산 마스크의 시장 점유율은 20%에서 50%까지 상승했고 고성능 N95 등을 제외한 마스크 부족 상황이 완화됐다.

 

일본 정부는 올해 상반기 이후 남은 마스크를 비축하자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일본 마스크 생산업체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구 구매를 통해 과잉 설비에 대한 기업의 우려를 줄여야 한다라면서 안정적인 마스크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해 일본 정부가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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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에 시장에 뜨는 '애국소비'

국제|2021. 1. 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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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EV 내부사진 / 사진=상하이GM우링 제공

 

 

테슬라가 선점하고 있던 중국 전기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 국산 전기차들이 테슬라가 주춤하는 틈을 타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테슬라의 미래 성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201911월 전기차 판매 1위는 상하이GM우링의 훙광미니28246대가 판매됐다. 테슬라의 모델321604대가 팔려 2위를 기록했다.

 

훙광미니는 미국 빅3 중 하나인 제너럴모터스(GM)가 상하이자동차, 우링차의 합자회사인 상하이GM우링이 20197월에 내놓은 소형 전기차로, 1회 충전거리 260km, 판매가 28800위안(한화 약 480만 원)의 경차다.

 

20208월에 출시된 후 15000대가 팔리면서 모델3의 판매대수(11811)를 제치고 판매량 선두에 올라 4개월 동안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 11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훙광미니와 창청차의 헤이미오, 치루이차의 eQ, 상하이GM우링의 바오준E100 등 경차급이 4종 포함됐고, 이는 2019년 전기차 팬마 10위 내에 경차급이 2종 밖에 없던 것을 고려하면, 경차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에서도 중국 전기차들이 선전 중이다.

 

‘4대 신세력으로 불리는 리샹(리오토), 웨이라이(NIO), 샤오펑, 웨이마는 201911월 판매량 합계는 17605대로, 반년 전인 5월 판매량 8151대에 비해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리샹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ONE'만으로 11464, 연간 누적 26498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ONE의 기본형 가격이 328000위안(한화 약 5484만 원)으로, 30만 위안(한화 약 5000만 원) 이하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 혜택을 포기했음에도 판매량이 증가해 애국 소비가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테슬라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노린 모델Y’를 당국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지만, 이미 시장을 선점한 토종 기업들의 존재로 부진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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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와 10조 규모 배터리 산업 협력‘

국제|2021. 1.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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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솔루션

 

LG 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와 10조원 규모의 배터리 산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의 투자조정청 바흐릴 라하달리아 청장은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 부문이 물적분할한 LG 에너지 솔루션은 지난 12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1218일에 인도네시아 당국은 LG 에너지 솔루션과 배터리 산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체결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바흐릴 라하달리아 청장 인도네시아는 합의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광산 채굴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ᄁᆞ지 전기차용 배터리 산업 전반을 진행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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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미얀마에서 '외국은행 최초' 최종 인가 받았다

국제|2020. 12. 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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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미은행

 

KB국민은행이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 인가를 받아 외국계 은행 최초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KB국민은행은 2013년 처음 미얀마에 사무실을 개설한 이래 2014년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해 9차례 주택금융과 IT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실시 등 협업 관계를 지속해왔다.

 

2017년에는 미얀마 건설부와 주택건설개발은행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맺었고 소액대출금융기관(Micro Finance Institution)을 설립해 21개의 지점을 현재까지 설립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04월에는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예비 인가를 받았고, 이번에 최종 인가를 받아 법인 내에 10개의 지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미얀마 내에서 영업 범위에 제약 없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업무가 가능해졌다.

 

현재, 미얀마 정부는 서민주택 100만 가구 공급을 주요 정책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KB국민은행은 디지털과 주택금융 역량을 강점을 내세워 미얀마 주택금융 전문은해으로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또한, 한국과 미얀마 양국 간의 경제교류 확대와 미얀마 정부의 SOC 확충 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측은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높은 수준의 경제 성장률과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이며 중국-인도-ASEAN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라며 미얀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다양한 Biz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미얀마 금융시장의 외국계 선도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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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이드, 위퉁 그룹에 2214억 투자 유치

국제|2020. 12.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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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퉁 그룹이 위라이드 2억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 사진=위라이드 웨이보

 

중국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자율주행 버스 개발을 위해 위퉁 그룹과 손을 잡았다.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위라이드(WeRide, 文远知行)는 중국 최대 버스제조업체인 정저우 위퉁그룹(宇通集团)로부터 2억 달러(한화 약 2214억 원)의 자금을 투자받아 자율주행 버스 개발에 협력한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 승용차와 기타 상용차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위라이드는 자체 개발한 풀 스텍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탑재한 자율주행 미니버스 미니 로보버스(Mini Robobus)'를 위퉁그룹과 함께 개발한 경험이 있다.

 

10인승 미니 로보버스는 핸들이 존재하지 않고 최대 속도는 40km를 낼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는 위라이드가 로보택시(Robotaxi) 서비스를 1년 이상 운영한 데이터와 위퉁 그룹이 제작판매하는 위퉁버스(宇通客车)의 제조 노하우를 합쳐 혁신적인 결과물을 내기 위함이다.

 

위퉁그룹은 다양한 상용차 제품에 위라이드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위라이드는 더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위라이드는 위퉁그룹이 안정적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도록 협력한다.

 

위퉁 그룹의 한 CEO앞으로 기술 개발, 차량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퉁그룹과 깊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며 양사는 상호보완을 통해 도시 교통과 운송 시스템을 새롭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라이드는 광저우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율주행 승용차 도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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