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좌) / 인텔(Intel) (우)

 

SK하이닉스가 인텔 메모리칩 사업부 인수에 나선다.

 

지난 19(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SK하이닉스가 인텔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인수가격은 100억 달러(한화 약 11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20일에 낸드 부문을 103104억 원에 인수하는 양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고 이사회를 열어 해당 사안을 의결했다.

 

인수 부문은 인텔의 솔리드 스테이션 솔루션(SSD) 사업 부문과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의 낸드 생산시설을 포함한 사업 부문 전체를 인수한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은 2021년 말까지 주요 국가의 규제 승인을 받을 계호기으로 규제 승인을 받게 되면 SK하이닉스는 70억 달러(한화 약 8192억 원)을 지급하고 인텔의 낸드 SSD 사업과 중국 다롄팹 자산을 SK하이닉스로 이전하게 된다.

 

인수계약 완료가 예상되는 20253월에 SK하이닉스는 잔금 20억 달러(한화 약 22912억 원)을 지급하고 인텔의 낸드플래시 웨이퍼 설계와 관련된 생산관련 지적재산과 연구개발 인력 및 다롄 펩 운영 인력 등 잔여 자산을 인수한다.

 

인텔은 계약에 따라 최종 거래 종결 시점까지 다롄팹 메모리 생산 시설에서 낸드 웨이퍼를 생산하며 낸드플래시 웨이퍼 설계와 생산관련 IP를 보유한다.

 

이번 인수로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를 제치고 낸드부문 2위 업체로 올라서게 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D램 시장에선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삼성전자의 뒤를 이은 2위를 기록 중이지만 낸드플래시 분야에선 4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SK하이닉스는 2018CTF 기반 964D 낸드와 지난해 1284D 낸드 플래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낸드 사업에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인텔의 솔루션 기술 및 생산 능력을 접목해 기업용 SSD 등 고부가가치 중심의 3D 낸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은 고객, 협력사, 구성원 등을 위해 이번 계약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인텔과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사는 최근 DDR5 협력과 같이 지속 성장 중인 메모리 기반의 반도체 생태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최고경영자(CEO)"낸드플래시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오던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낸드 사업부문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서로의 강점을 살려 SK하이닉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 낸드 분야에서도 D램 못지 않은 경쟁력을 확보하며 사업구조를 최적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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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시스템반도체 및 응용분야 유망기업 유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피엔피인베스트먼트와 체결했다.   시스템반도체는 데이터의 연산·제어·변환·가공 등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자율차, 바이오‧의료기기, 사물인터넷, AI‧로봇 등에 사용되어 정보처리를 담당한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핵심 응용기술 기반의 성장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하고, 핵심기술 보유 기업 발굴,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 지원, 유망 신기술 및 시장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행사에는 MOU와 더불어, KETI 창업보육 기업에 대한 투자협약과 기술‧시장동향에 관한 정보교류회도 함께 진행됐다.   KE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창업보육 중인 나노 신소재의 테라온, 차세대 반도체의 리가스텍의 딜소싱을 통해 전문 투자기관과 연계할 계획이다.   피앤피인베스트먼트는 투자와 더불어 기업 성장을 위한 경영자문 및 사업확장을 위한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ETI 김영삼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은 혁신기업에 대한 기술협력과 투자연계가 동시에 이뤄져 R&D와 창업보육, 민간투자를 연계하는 선행 사례를 보여줬다”며 우수기업에 대한 입체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ETI는 4차산업 ICT융합 분야에 특화된 전문연구기관이다.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등 100여개 창업보육‧입주기업과 협력 중이며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피앤피인베스트먼트는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 운용사로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출자했다.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및 산업트렌드 변화에 부합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시스템반도체 및 응용분야 유망기업 유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피엔피인베스트먼트와 체결했다.

 

시스템반도체는 데이터의 연산·제어·변환·가공 등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자율차, 바이오의료기기, 사물인터넷, AI로봇 등에 사용되어 정보처리를 담당한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핵심 응용기술 기반의 성장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하고, 핵심기술 보유 기업 발굴,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 지원, 유망 신기술 및 시장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행사에는 MOU와 더불어, KETI 창업보육 기업에 대한 투자협약과 기술시장동향에 관한 정보교류회도 함께 진행됐다.

 

KE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창업보육 중인 나노 신소재의 테라온, 차세대 반도체의 리가스텍의 딜소싱을 통해 전문 투자기관과 연계할 계획이다.

 

피앤피인베스트먼트는 투자와 더불어 기업 성장을 위한 경영자문 및 사업확장을 위한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ETI 김영삼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은 혁신기업에 대한 기술협력과 투자연계가 동시에 이뤄져 R&D와 창업보육, 민간투자를 연계하는 선행 사례를 보여줬다며 우수기업에 대한 입체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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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

 

딥엑스(DeepX)100억 원 규모의 자금 유치에 나선다.

 

올해 초 시리즈 A를 완료한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연말에 추가 투자를 나설 예정이다.

 

연말 후속 투자액은 최소 5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 사이로,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으로 투자 받은 자금은 기술 개발에 쓸 계획이다.

 

2021년 상반기까지 ASIC(주문형반도체) NPU 시제품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이후 시제품 고객사 시연을 거쳐 양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딥엑스는 시리즈 A45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고,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신한은행, 패스파인더H, 동문파트너스 등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시드 라운드(Seed Round) 투자 6억 원을 포함해 총 5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딥러닝 알고리즘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인 딥엑스는 딥러닝 연산처리를 돕는 NPU를 개발해 양산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2018년 코모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9년 현재의 딥엑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딥엑스를 설립한 김녹원 대표는 애플에서 수석 연구원 출시능로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에 사용되는 시스템 반도체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직접 개발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기술자다.

 

IBM 왓슨 연구소에서 딥러닝 하드웨어 프로세서 개발에도 참여했다.

 

딥엑스는 설립 3년차임에도 NPU 기술 국산화를 인정받아 다수의 기술 혁신에 대한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NPUAI 기술과 관련된 20여개의 특허를 국내외 출원했다.

 

또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출범시킨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에서 초저전력 NPU 기술개발 과제의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IoT 기기에 활용되기 위한 실시간 인공지능 추론연산 AI 반도체 개발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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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RM / 사진=엔비디아 공식 트위터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Softbank)로부터 영국의 반도체 기업 ARM 홀딩스(ARM Holdings)를 인수하기로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400억 달러(한화 약 473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규모로, 엔비디아의 지분이 포함되는 등 옵션이 걸려있지만, 성사가 된다면 반도체 업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다.

 

하지만,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진지 1달이 되어가는 가운데, 진행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ARM 홀딩스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 때문이다.

 

미국 제재에 타격 입은 중국 산업, 반대 가능성 높아

 

ARM과 엔비디아의 인수는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단순하게 기업과 기업 간의 관계를 정리하는데 18개월이 소요된다는 뜻이다.

 

엔비디아와 ARM은 인수합병을 위해 정부 승인도 필요하다. 영국, 중국, 미국, 유럽연합의 4개 기관이다.

 

미국은 자국 산업을 위해서라도 금방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은 해당 사안에 대해 반대할 것이 자명하다.

 

펩리스 기업인 ARM은 반도체 산업의 공공재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ARM의 설계에 따라 파운드리에서 커스터마이징을 거쳐 생산되는데, 엔비디아에 인수된다는 것은 공공재가 아닌 종속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중국 현지 언론들도 중국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선 중국의 최대 경쟁자인 미국에 최신 반도체 설계 기술이 넘어간다는 점이다. 현재 반도체 설계 기업은 양분되어 있는데 하나가 ARM이며, 하나는 인텔(Intel)이다.

 

엔비디아에 ARM가 인수되면, 반도체 기업은 모두 미국에 종속되는 의미가 된다.

 

또한, 현재 미중 무역분쟁으로 화웨이는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가운데, IT산업의 핵심인 반도체가 미국에 종속된다면 중국의 차후 IT 환경에 큰 차질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도 거부 가능성 높다! ARM 창업자의 거부권 행사 요청

 

중국에 이어 영국도 ARM 인수 절차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높다.

 

ARM의 창업자인 헤르만 하우저는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면서 영국 보리스 총리에게 적극적인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

 

영국 정부 측도 전 세계에서 반도체 산업을 리딩하는 ARM이 미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 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영국 지식산업으로 대표되는 케임브릿지(Cambridge)에 기반을 둔 ARM의 지식 재산이 영국에서 유출된다는 점 또한 영국 내부에서 딜 클로징(Deal Closing)을 거부하는 사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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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와 인텔

지난 915일 시작된 미 상무부의 중국 기업 규제에 따라 미국 기술이 사용된 반도체를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중국 기업에 공급할 경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제가 시행됐다.

 

이에 위챗, 틱톡을 비롯한 중국 어플리케이션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삭제됐고, 화웨이는 반도체 재고 소진으로 신규 물량을 생산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연달아 보도됐다.

 

중국 제재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인텔, 인텔과 AMD가 일부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화웨이 제재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은 인텔(Intel)로 추정됐다. 인텔은 컴퓨터용 CPU 관련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서버용 CPU의 시장 점유율은 95%에 육박하고 그 중 40%의 매출이 화웨이에서 발생한다.

 

화웨이의 2019년 반도체 구매액은 208억 달러(한화 약 244400억 원)로 세계 3위로 가히 큰 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데, 규제가 시행되고 일주일만에 인텔과 AMD는 주력 거래업체인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허가를 승인받았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망 제재를 시작한 이후 수출 허가를 받은 첫 사례로,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화웨이가 인텔과 AMD를 제외하고 반도체를 수급하기 위해선 자회사인 하이실리콘(HIsillicon)이나 TSMC, 퀄컴, 엔비디아 등에서 수급이 가능하다.

 

문제는 가장 강력한 제품은 AMD와 인텔에서 구할 수 있다는 점과 타 기업들도 미국 정부의 규제에 따라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한 상황이기에 수급이 어려운 점이다.

 

인텔코리아 측에서는 전체 제품이 아니라 일부 품목에 대해서만 승인을 받았으며, 이는 본사의 입장이라 것을 조선일보를 통해 밝혔다.

 

실제 승인을 받았다는 의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수출 허용 신청을 했다.

 

이번 규제와 상관 없는 특별 라이선스, 국내 기업은 요원하다.

 

반면, 인텔과 AMD가 승인받은 것이 이번 제재와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2019년 인텔과 퀄컴, AMD가 화웨이와 거래하기 위해 받은 허가를 갱신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화웨이는 지난 22일 기업용 서버 퓨전서버 프로 V6’ 시리즈의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인텔의 서버용 CPU제온 스케일러블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승인된 제품과 화웨이의 주요 제품군을 비교했을 때, 미국 정부가 겨냥한 화웨이의 주력 시장은 스마트폰과 장비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화웨이 서버와 노트북 사업에 사용되는 것으로 반도체 판매 수익을 거두면서 명분을 챙기는 승인으로 분석된다.

 

화웨이 서버는 중국 내에서만 판매되고 중국 내수 기업들을 중심으로 활용되므로 미국 제재의 주요 근거인안보 위험성이 업는데다 가장 큰 고객인 화웨이를 잃을 경우 타격이 크기 때문에 화웨이 제품의 영향력이 적은 부분에서는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허가해준 것으로 보인다.

 

CPU가 들어가는 제품 역시 현재 화웨이의 주력 상품이 아니다. 스마트폰에는 CPU가 아닌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들어간다.

 

하지만 화웨이가 만드는 노트북에 인텔과 AMDCPU가 필요하지만 화웨이의 노트북 시장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인데다가 현재의 화웨이 제재는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핵심으로 미국 기업과의 CPU 거래가 재개돼도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사업 타격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한편, 거래 승인 허가를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TSMC, 마이크론 등의 기업들도 승인 허가를 요청했으나 현재로선 단기간에 화웨이와의 거래 승인을 받을 확률이 높지 않다.

 

특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이 공급하는 것은 메모리 반도체와 스마트폰용 중소용 OLED로 화웨이 주력 상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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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Holdings

 

반도체 펩리스 기업 ARM이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13개사에 종합 설계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ARM 서울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자상한 기업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ARM은 첫 번째 글로벌 자상한 기업으로서 국내 시스템반도체 10개 기업에 설계 패키지 지원과 글로벌 기술교류 활성화, 교육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ARM은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게 ARM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무료로 제공하는 플렉시블 엑세스 스타트업(Flexible Access Startup)을 마련해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기업도 10개에서 13개로 늘렸다.

 

플랙시블 액세스 스타트업은 누적투자 500만달러 미만 또는 연매출 100만달러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종합 설계패키지, 인프라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13개사는 중기부 빅3(BIG3) 혁신창업 패키지 시스템반도체 분야 50개사 중 ARM과 서울대의 1차 서류검토 2차 현장방문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칩을 보유한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기술 공급기업 디퍼아이’, 논문실적을 낸 인력들로 구성된 지능형 반도체 설계업체 모빌린트등이 있다.

 

또한, 서울대 대학원생들이 창업한 SSD 반도체 생산기업 파두’, 2019년 대한긱문 기술혁신대상 등을 보유한 인공지능 반도체 솔루션 기업 딥엑스도 포함됐다.

 

중기부 오기웅 창업진흥정책관은 “Arm과 스타트업 간 자발적 상생협력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국내 스타트업에게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해 주신 암(Arm)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스템 반도체 기업지원을 위해 중기부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ARM 코리아 황선욱 지사장은 중기부와 힘을 합쳐 국내 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플랙시블 액세스 스타트업’, 디자인하우스 지원 프로그램 암 어플루브 디자인 파트너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RM은 최근 GPU로 대표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20억 달러(한화 약 23600억 원)에 매각되면서 대대적인 조직 개편 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ARM 차이나가 독립 경영을 선언하는 하는 등 다사다난 한 한해를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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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약 400억 달러 (한화 약 473000억 원)에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을 인수했다.

 

엔비디아의 인수합병은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수합병 금액이자, 여러 CPUGPU를 비롯해 IT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한만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인수합병이다.

 

지난 914일에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하기 위해서 계약금 20억 달러(한화 약 23600억 원)ARM에게 지급하고, 100억 달러(한화 약 118000억 원)의 현금과 215억 달러(한화 약 253700억 원)의 엔비디아 주식을 소프트뱅크(Softbank)에 지불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6320억 달러(한화 약 377600억 원)ARM의 지분 100%를 인수했으나 이번 인수를 통해서 4년만에 약 80억 달러(한화 약 94400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

 

엔비디아는 ARM의 인수를 통해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팅(HPC) 시장으로 보다 적극적인 진출하고 TSMC와 삼성전자에 밀린 반도체 패권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3년 설립된 엔비디아는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그래픽 칩셋으로 대표되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주력으로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시대에 대비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시장에서는 대만의 TSMC와 한국의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GPU를 바탕으로 게임 생태계 쪽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영국의 ARM은 잉글랜드 캠브릿지에 본사를 둔 반도체 전문 설계 IP 기업으로, 아컴 컴퓨터(Acorn Computer), 애플(Apple), VLSI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조인트 벤처로 만들어진 기업이다.

 

CPU의 직접 생산이 아닌 라이선스를 판매해 각 회사의 특성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인수합병을 통해 엔비디아가 GPU 뿐 아니라 중앙처리장치(CPU) 영역에서 다시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엔비디아를 떠나 AMD와 손을 잡은 애플(Apple)이 이번 인수에 따라서 엔비디아로 다시 돌아오는 모양세가 됨에 ARM 기반의 SoC(애플 실리콘)가 엔비디아와 다시 한번 협업을 할 지도 주목해볼 이슈다.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도 엔비디아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는 삼성전자라는 거인이 존재하는 만큼, 가장 큰 경쟁자로 부상한 엔비디아가 GPU 영역까지 장악한만큼,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지, 혹은 동반자가 될지 변수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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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기린칩 990 / 사진=화웨이

 

화웨이가 재고 소진으로 기린(麒麟) 칩 생산을 중단하면서 향후 반도체 계약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TSMC에서 제조해온 기린칩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지난 515일 이후 신규 생산주문이 멈추면서 생산이 중단됐다.

 

TSMC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515일 이후 화웨이의 신규 주문을 받지 않았으며 화웨이 제재 변화가 없을 시 914일 이후 화웨이와의 거래가 완전히 단절된다.

 

화웨이는 2020년 가을에 출시 예정인 메이트 40(Mate 40)이 기린 9000 칩을 탑재한 마지막 스마트 폰이 될 것임을 예고하며 915일 이후 기린칩 시리즈가 생산이 중단된다고 알렸다.

 

화웨이 위청둥 CEO“2019년에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6000만 대를 덜 출하했고 2020년에도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9년의 24000만 대보다 적을 것이라며 중국 반도체 산업이 기린칩을 생산할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화웨이의 휴대전화 제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 반도체 칩 조달이 필요하며, 이는 큰 규모의 계약을 의미하며 해당 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기업은 한국의 삼성전자와 대만의 미디어텍이 후보로 꼽힌다.

 

한편, 미국의 퀄컴은 화웨이의 신규 주문이 경쟁사에 빼앗길 우려가 있다며 제재를 풀어줄 것을 미국 정부에 요청하면서 로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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