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3사, 글로벌 배터리 5위권 내에 진입

경제|2021. 1. 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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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NE 리서치

 

국내 배터리3사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전기차 시장의 확산과 함께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성장에도 탄력이 붙었다.

 

지난 4일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01~11월 전 세계에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일본의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전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우리나라 기업이 자리잡을 만큼 성장했다.

 

중국 CATL24.2%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CATL1~10월 집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에 밀렸으나, 중국 전기차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1위를 탈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파나소닉이 19.2%3, 삼성 SDI5.8%4, SK이노베이션이 5.5%5위를 기록했다.

 

배터리 3사가 글로벌 다섯 손가락 안에 든 것은 그만큼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1~11월까지 전년 대비 142.7%의 성장률을 기록해 3.1%를 기록한 CATL-8.5%를 기록한 파나소닉은 압도했다.

 

삼성SDI 역시 72.4%의 성장세를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은 239.0%를 기록해 9위에서 5위로 급성장 했다.

 

이는 당연히 배터리 3사의 제품을 탑재한 전기차의 판매량이 늘어난 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의 모델3’, 르노의 조에’, 폭스바겐의 ‘ID.3'에 배터리를 납품했다.

 

삼성SDI는 아우디의 ‘E-트론 EV', 포드의 쿠가 PHEV'에 제품이 탑재됐고 SK이노베이션은 현대 코나 일렉트릭(유럽)’과 기아 니로 EV’에 제품을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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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에 시장에 뜨는 '애국소비'

국제|2021. 1. 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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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EV 내부사진 / 사진=상하이GM우링 제공

 

 

테슬라가 선점하고 있던 중국 전기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 국산 전기차들이 테슬라가 주춤하는 틈을 타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테슬라의 미래 성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201911월 전기차 판매 1위는 상하이GM우링의 훙광미니28246대가 판매됐다. 테슬라의 모델321604대가 팔려 2위를 기록했다.

 

훙광미니는 미국 빅3 중 하나인 제너럴모터스(GM)가 상하이자동차, 우링차의 합자회사인 상하이GM우링이 20197월에 내놓은 소형 전기차로, 1회 충전거리 260km, 판매가 28800위안(한화 약 480만 원)의 경차다.

 

20208월에 출시된 후 15000대가 팔리면서 모델3의 판매대수(11811)를 제치고 판매량 선두에 올라 4개월 동안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 11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훙광미니와 창청차의 헤이미오, 치루이차의 eQ, 상하이GM우링의 바오준E100 등 경차급이 4종 포함됐고, 이는 2019년 전기차 팬마 10위 내에 경차급이 2종 밖에 없던 것을 고려하면, 경차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에서도 중국 전기차들이 선전 중이다.

 

‘4대 신세력으로 불리는 리샹(리오토), 웨이라이(NIO), 샤오펑, 웨이마는 201911월 판매량 합계는 17605대로, 반년 전인 5월 판매량 8151대에 비해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리샹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ONE'만으로 11464, 연간 누적 26498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ONE의 기본형 가격이 328000위안(한화 약 5484만 원)으로, 30만 위안(한화 약 5000만 원) 이하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 혜택을 포기했음에도 판매량이 증가해 애국 소비가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테슬라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노린 모델Y’를 당국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지만, 이미 시장을 선점한 토종 기업들의 존재로 부진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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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와 10조 규모 배터리 산업 협력‘

국제|2021. 1.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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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솔루션

 

LG 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와 10조원 규모의 배터리 산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의 투자조정청 바흐릴 라하달리아 청장은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 부문이 물적분할한 LG 에너지 솔루션은 지난 12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1218일에 인도네시아 당국은 LG 에너지 솔루션과 배터리 산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체결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바흐릴 라하달리아 청장 인도네시아는 합의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광산 채굴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ᄁᆞ지 전기차용 배터리 산업 전반을 진행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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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지지 美 교통부 장관 지명자 ‘미국 전기차 도입 역설’

국제|2020. 12. 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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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트 부티지지 트위터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지명자가 전기자동차 도입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소견을 밝혔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의 사장을 역임했고 미국 차기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구성 중인 행정부의 교통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지명자는 기후 이기에 대처하기 위해 수백만 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미국 도로에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공공 충전 인프라를 통해 클린 에너지의 공급과 이를 미국의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바이든 당선인이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기후 위기 극복이슈에 부응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은 대통령 당선 소감에서 자신의 가장 첫 번째 행정명령은 파리협약재가입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이를 위해 10년간 17000억 달러(한화 약 1881조 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화석연료 시설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청전에너지 확대에 대한 내용도 제시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최근 부티지지를 공식 지명한 자리에서 "그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시장의 안목이 있었다"고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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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자율주행에 이어 전기차까지 넘보나?

국제|2020. 12.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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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 사진=웨이보

중국 최대 검색엔진 기업인 바이두가 전기자동차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두가 전기자동차를 직접 생산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제조업체들과 협의를 거쳤다고 보도했다.

 

바이두의 전기차 생산 방식을 아웃소싱 또는 제조기업과의 합자회사 설립 방식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인용을 통해 지리자동차(吉利汽车) 모기업 저장지리홀딩스(浙江吉利控股), 광저우자동차(广汽集团), 이치자동차(一汽集团) 등 자동차 제조업체와 합자기업 설립에 대한 기초적인 협상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보도에 대해 바이두와 이치자동차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광저우자동차는 바이두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히고 추가 협력은 논의 중이라고 답신했다.

 

저장지리홀딩스는 해당 사항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로보택시 / 사진=바이두 아폴로 제공

현재 바이두는 자사의 IT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영역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텐센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기술에 투자하거나 관련 기업들과 협업하는 중이다.

 

바이두는 지난 2017년 자회사 바이두 아폴로를 설립했고, 지리자동차, 폭습가ᅟᅦᆫ, 도요타, 포드 등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베이징, 창사, 창저우 등 대도시에서는 운전자가 동승한 자율주행 택시인 로보택시를 운행 중이며 3년 이내에 30개 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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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370km 주행 가능한 배달용 전기트럭 발표

국제|2020. 12. 2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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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급 화물 전기트럭 MPDV 사진=카누 제공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Canoo)가 다목적 전기트럭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투자한 스타트업인 카누는 스케이트보드형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했고,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을 준비중이다. 기업 가치는 24억 달러(한화 약 26300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MPDV 운전석 사진=카누 제공

 

다목적 전기트럭의 이름은 MPDV(Multi-Purpose Delivery Vehicle)이다.

 

짐칸이 폐쇄된 벤 차량 형태로 국내의 1톤 탑차와 비슷한 형태이며, 다목적 전기트럭인만큼 사용 목적에 따라 짐칸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제 차량이 제작 완료됐고, 차량 적재 용량과 배터리 용량에 따라 모델 등급을 구분하고 있따.

 

배터리 용량은 40kWh, 60kWh, 80kWh 모델의 3가지로 분류되고 주행 거리는 최대 370km까지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33000달러(한화 약 3600만 원)부터 시작할 계획이고, 본격적인 양산 시기는 2022년으로 예상 중이다.

 

MPDV는 매장과 소비자를 잇는 최종 배송 단계인 라스트 마일(Last Mile)'에 투입되는 소형 트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소형 전기트럭 시장에는 벤츠 이스프리넡와 아마존이 투자한 리비안 전기밴, 월마트의 가틱, 영국의 어라이벌 등이 시장에 진입해 경쟁할 전망이다.

 

배달 등 소형 화물의 경우 비교적 변화가 적은 고정 경로를 통해 운송이 이뤄지는 사례가 많아 승용차와 달리 자율주행 기술 적용이 비교적 손쉬운 장점이 있다.

 

카누 MPDV 역시 운전자 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카누 측은 "MPDV가 기존 디젤 내연기관 트럭에 비해 내구성, 정비용이성, 유지관리비, 유류비 등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다"면서 "소형 화물 시장에 비용절감과 운송 효율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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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그린 리커버리에 힘입어 세계 최대 규모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

경제|2020. 12. 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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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EV) 골프 / 사진=폭스바겐 제공

 

유럽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중국 시장을 추월했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유럽 각 국이 경기부양책으로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늘리면서,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1월부터 10월까지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1배 증가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했다.

 

특히 친환경 투자를 통해 경제 회복을 꾀하는 그린 리커버리(Green Recovery)’ 정책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이다.

 

지난 5월 프랑스는 전기차(EV)를 구매할 시 7000 유로(한화 약 943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고, 타 보조금과 합해 최대 12000 유로(한화 약 161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6월부터 10월까지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배 늘어났다.

 

유럽 내 최대 시장인 독일은 전기차 구매시 최대 9000 유로(한화 약 1212만 원)를 지원한다.

 

유럽연합은 2021년부터 연평균 CO2 배출량을 목표치인 95g/km를 초과할 때마다 모든 신규 차량에 95유로(한화 약 128000 )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자동차 탄소배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자동차 출시에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 조사기관인 마크라인스(Marklines)에 따르면, 20201~10월 유럽 신규 자동차 판매량은 20191~10월 사이와 비교해 27% 감소했지만,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 하이브리드(HV) 등을 포함한 전기차 판매량은 881000 대로 중국의 789000 대를 넘어섰다.

 

중국의 20201~10월 전기차 판매량은 789000 대이며, 전년 동기 판매량인 105만 대에 비해 6.5% 감소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7월에 신에너지차 보조금 연장 등 정책을 발표하면서 7월 이후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났지만, 유럽의 판매량을 추격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제조사는 독일 폭스바겐으로 2019년 대비 3.9배 증가한 183000 대를 판매했고, 주력 전기차 브랜드인 골프(Golf)29000대 이상 팔렸고 'ID.3' 역시 19000 대 이상이 판매됐다.

 

증가폭이 가장 큰 업체는 프랑스의 푸조 시트로엥(PSV)으로 2019년 대비 16.6배 증가한 83000대를 올해 들어 판매했다. PSA는 신모델에 전기차(EV)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를 추가해왔고 2025년까지 전 기종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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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기차 구매 보조금 2배 인상한다. '전기차·하이브리드·연료전지 모두 인상'

국제|2020. 12. 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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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전기차 리프 / 사진=닛산자동차 제공

 

 

 

 

세계 각 국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가운데 일본이 전기자동차(EV)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구매 보조금을 2배로 인상할 계획이다.

 

일본의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과 경제산업성이 전기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구매 보조금을 40만엔(한화 약 424만 원)에서 80만엔(한화 약 849만 원)으로 2배 인상할 계획이다.

 

인상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선 가정과 사무실의 전기 계약을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에너지로 사용한다는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일본은 연내 이 조치를 시행하고 전기차를 보급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0년 제 3차 추가경정예산에서 80억 엔(한화 약 849968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이는 전기자동차 1만 대에 해당하는 보조금 규모다.

 

기존 정부 보조금 상한선은 40만 엔이었다.

 

이 조치를 시작으로 향후 일본 정부는 하이브리드(PHV) 차량의 보조금도 20만 엔(한화 약 212만 원)에서 40만 엔(한화 약 424만 원)으로 2배 인상하고 연료전지차(FCV) 보조금 역시 225만 엔(한화 약 2390만 원)에서 250만 엔(한화 약 2656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보조금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과 함께 사용 할 수 있다.

 

만약 도쿄에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도쿄의 지원금 30만 엔과 정부 보조금 80만 엔을 포함해 최대 110만 엔(한화 약 1168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구매가격의 에 해당하는 비용을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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