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370km 주행 가능한 배달용 전기트럭 발표

국제|2020. 12. 22. 01:44
728x90
반응형

1톤급 화물 전기트럭 MPDV 사진=카누 제공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Canoo)가 다목적 전기트럭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투자한 스타트업인 카누는 스케이트보드형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했고,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을 준비중이다. 기업 가치는 24억 달러(한화 약 26300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MPDV 운전석 사진=카누 제공

 

다목적 전기트럭의 이름은 MPDV(Multi-Purpose Delivery Vehicle)이다.

 

짐칸이 폐쇄된 벤 차량 형태로 국내의 1톤 탑차와 비슷한 형태이며, 다목적 전기트럭인만큼 사용 목적에 따라 짐칸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제 차량이 제작 완료됐고, 차량 적재 용량과 배터리 용량에 따라 모델 등급을 구분하고 있따.

 

배터리 용량은 40kWh, 60kWh, 80kWh 모델의 3가지로 분류되고 주행 거리는 최대 370km까지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33000달러(한화 약 3600만 원)부터 시작할 계획이고, 본격적인 양산 시기는 2022년으로 예상 중이다.

 

MPDV는 매장과 소비자를 잇는 최종 배송 단계인 라스트 마일(Last Mile)'에 투입되는 소형 트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소형 전기트럭 시장에는 벤츠 이스프리넡와 아마존이 투자한 리비안 전기밴, 월마트의 가틱, 영국의 어라이벌 등이 시장에 진입해 경쟁할 전망이다.

 

배달 등 소형 화물의 경우 비교적 변화가 적은 고정 경로를 통해 운송이 이뤄지는 사례가 많아 승용차와 달리 자율주행 기술 적용이 비교적 손쉬운 장점이 있다.

 

카누 MPDV 역시 운전자 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카누 측은 "MPDV가 기존 디젤 내연기관 트럭에 비해 내구성, 정비용이성, 유지관리비, 유류비 등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다"면서 "소형 화물 시장에 비용절감과 운송 효율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에서 보는 현대의 노림수는?

산업|2020. 12. 21. 05:23
728x90
반응형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그룹이 소프트뱅크 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인수를 합의했다.

 

인수는 계약 체결을 비롯해 이후 한국, 미국 등 관련 정부 부처의 승인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1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왜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를 통해 무엇을 노리는 걸까?

 

우선 경쟁사인 도요타닛산포드 등 완성차 기업들과 콘티넨칼보쉬 등 부품기업들이 물류 자동화 전문 기업과 인공지능 및 로봇 기업을 인수하거나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등 로봇 시장으로의 진출에 뛰어들고 있다.

 

현대자동차 역시 로보틱스 분야의 폭넓은 활용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고 여러 기업 인수보단 효율적으로 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주행과 인지, 제어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리딩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고 현대차 그룹의 제조 기술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보스턴 다이나믹스 제공

또 다른 것은 회장이 바뀐 현대자동차 그룹의 홍보 효과라는 분석도 있다. 한국 대표 재벌인 현대가 미국 국방부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통해 코리안 브랜드의 드라이브를 위한 정치적 관점에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분석이다.

 

비슷한 예로 일본의 혼다가 있다. 혼다 자동차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인 아시모를 개발했으나 2018년에 개발이 중단됐지만, 개발 기간 동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하거나 일본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는 등 상당한 홍보효과를 누렸다.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에 중공업 계열사의 현대 로보틱스의 로봇이 공급되고 있는 만큼, 실제 사업 효과보다는 정치적 관점에서의 선택이라는 해석인 셈이다.

 

다른 방향으로는 기아자동차의 비중을 줄이고 현대자동차 그룹의 물류부문을 담당중인 현대글로비스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는 해석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가 하락 당시 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확보했지만 기아자동차의 지분을 확보하지 않았다.

 

현대차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인 앱티브에 투자할 때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가 참여했지만, 기아자동차는 이번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인수에 빠지고 대신 현대 글로비스가 참여했다.

 

이는 다중대표소송제 등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순환출자 구조를 가진 현대자동차 그룹의 내부정리가 들어갔다는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회장은 현재 주요 계열사의 이사를 겸임하고 있어 문제의 소지가 있다.

 

상정 개정안과 함께 공정거래법 개정안도 국회를 통과하면서 재벌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규제 대상이 확대됐고, 상장 계열사 지분을 30%에서 20%로 줄이도록 명문화 됐다. 현재 정의선 회장 일가는 현대글로비스의 주식 29.9% 보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개정안에 대한 내용이 수차례 거론된만큼 현대자동차 그룹이 대응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가 첫 신호탄으로 해석했다.

 

물류 기업인 현대글로비스는 내부 거래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지만, 이를 일소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중고차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며,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통해 로봇 산업으로의 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댓글()

현대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어떤 곳?

산업|2020. 12. 20. 01:46
728x90
반응형

사진=보스턴 다이나믹스 제공

현대자동차 그룹이 소프트뱅크 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인수를 합의했다.

 

인수는 계약 체결을 비롯해 이후 한국, 미국 등 관련 정부 부처의 승인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1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로봇 기업인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어떤 기업인가?

 

카네기 멜런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와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교(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교수로 재직했던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대표이사가 1992년 대학 내 벤처로 시작해 2013년 구글, 2017년 소프트뱅크 그룹에 인수됐다.

 

현재 미국 내 3대 로봇 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보스턴, 실리콘밸리, 피츠버그 중 보스턴에 본사를, 실리콘 밸리에 자회사인 키네마 시스템즈(Kinema System)에 거점을 두고 있다.

 

처음 로봇 클러스터가 조성된 보스턴은 많은 로봇 기업들이 소재해 있고 MIT나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포진한 곳이다.

 

실리콘 밸리는 미국 산업의 발전 동력이 되는 테크 기업 위주의 스타트업이 위치해있고 스탠포드 대학교나 UC버클리 등 우수 인재들이 포진된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2004년 미항공우주국(NASA)하버드 대학교 등과 함께 4족 보행이 가능한 운송로봇인 빅 도그(Big Dog)를 개발했고, 차후 무게를 줄인 '리틀 도그(Little Dog)'를 포함해 '치타(Cheetah)', '스팟(Spot)' 등을 공개했다.

 

2016년에는 2족 직립 보행이 가능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선보였고 2019년에는 아틀라스의 성능이 물구나무서기, 공중제비 등의 동작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2019년에는 물건을 집어서 옮길 수 있는 물류 로봇 픽(Pick)과 바퀴가 달려 물건을 자율적으로 운반하는 핸들(Hanldle)을 선보여 로봇 사업의 영역을 확장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사업 영역인 로봇 산업은 2017년에 245억 달러(한화 약 269337억 원)의 규모를 보유하고 연평균 성장률(CAGR)22%를 기록하고 있어 2020년에는 444억 달러(한화 약 448178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는 32%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해 1772억 달러(한화 약 1948314억 원) 규모로 시장이 성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반응형

댓글()

현대차, 보스턴 다이나믹스 ‘지분 80% 인수’에 합의

산업|2020. 12. 20. 00:02
728x90
반응형

사진=보스턴 다이나믹스

 

현대자동차 그룹이 로보틱스 기업인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인수합의를 확정지었다.

 

현대자동차는 11억 달러(한화 약 12094억 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지분을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으로부터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 지었다.

 

미래사업의 경쟁력 강화, 기업의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로보틱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로봇 시장이 기술 혁신과 자동화 수요의 급성장 등 복합적인 사유가 인수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분 인수 후에 현대차 그룹이 80%, 소프트뱅크 그룹이 20%를 보유하게 된다. 현대차 그룹내에서도 정의선 회장 20%, 현대자동차 30%, 현대모비스 20%, 현대글로비스 10%로 지분 관계가 구성될 예정이다.

 

지분 인수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10,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11일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스턴 다이나믹스 지분 인수 안건을 승인했고,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지분 30%3823798주를 35844600만 원에 취득한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0.47% 규모로 구주는 현금취득하고 신주는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의선 회장의 본인 투자금은 약 2400억 원 정도다.

 

정의선 회장의 지분 참여는 책임경영의 강화와 지속적 투자에 대한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로보틱스 사업을 본격화 하고, 로봇 개발 역량 향상과 도심항공모빌리티와의 시너지를 노린다는 뜻이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역시 현대자동차가 보유한 양산 능력과 연구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사업 영역을 현대모비스나 현대글로비스와의 연계로 로봇 시장으로 진입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나 스마트 팩토리를 통한 벨류 체인 형성도 꾀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이날 세계 최고 수준의 로보틱스 기술을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현대차그룹이 지향하는 인류의 행복과 이동의 자유,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 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Smart Mobility solution)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역량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기술이 더해져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화, 언택트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전, 치안, 보건 등 공공영역에서도 인류를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회장은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스마트 로봇 핵심 기업으로 세계 유수의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차그룹과 함께 로봇 상용화 가속화에 나서게 돼 감격스럽다현대차그룹과 함께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래는 매우 밝으며 소프트뱅크그룹도 이들의 성공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 최고경영자(CEO)현대차그룹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이 직면한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첨단 자동화를 가능케 하겠다는 목표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고객들을 위해 로보틱스 분야의 쉽지 않은 도전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로봇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현대로보틱스-마키나락스 맞손

IT|2020. 12. 17. 17:44
728x90
반응형

 

사진=현대로보틱스 제공

 

산업용 로봇 기업인 현대로보틱스(Hyundai Robotics)가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로보틱스 로봇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윤대규 상무와 마키나락스 윤성호 공동대표는 ‘AI 기반 산업용 로봇팔 이상탐지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 협력으로 개별 로봇에 특화된 이상탐지’, ‘복수 로봇의 비정상 작동 여부 확인’, ‘모니터링을 통한 고장 사전 예측, ’작업 변경과 수리 발생시 딥러닝을 통한 모델 업데이트등 로봇의 이상탐지 기능을 고도화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또한 현대로보틱스의 현대로보틱스 로봇 모니터링 시스템(HRMS)에 개발된 기술을 연동해 실질적인 기술 개발에 이어 사업화까지 노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로보틱스의 윤대규 상무는 지능화 로봇을 위한 AI 기반 분석 플랫폼은 필수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언택트가 뉴노멀이 된 최근 상황에서 AI를 활용한 자동 솔루션은 다양한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다로봇 스스로 관리하는 지능형 로봇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 저변 확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공동대표는 “AI가 복잡한 제조 산업의 이슈들을 해결하고 생산성과 가동률을 향상시키는 등, 생산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며 기술 수요와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기존의 AI 프로젝트가 PoC(개념검증)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번 협약은 머신러닝 시스템 운영을 위한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측면까지 포함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AI 적용 사례를 만들어 산업용 로봇 시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응형

댓글()

현대‧기아차, 전기차 시장 점유율 4위 달성

경제|2020. 11. 27. 23:00
728x90
반응형

현대차 프로페시 콘셉트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시장 4위를 달성했다.

 

지난 26일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은 SNE 리서치의 발표 자료에서 현대기아차는 20209월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13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점유율 7.2%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7%의 판매량이 늘어났으며 점유율은 5.7%에서 1.5%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판매대수가 통합되어 나타난 것으로 니로EV와 코나EV, 시드 PHEV, 포터2 일렉트릭 전기트럭 등 모델이 판매 호조를 기록했다.

 

보고서에서는 현대기아차는 유럽 시장이 1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잔존가치와 가격 경쟁력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전기차 시장내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봤다.

 

SNE 리서치 자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는 테슬라가 차지했다.

 

테슬라는 316000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7.5%를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수치다.

 

폭스바겐은 233,000대를 판매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185% 판매량이 늘었다.

 

아우디 E-트론 EV, 폭스바겐 파사트 GTE 등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는 르노 조에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주력 모델인 닛산 리프와 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 판매가 줄면서 총 판매량 14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점유율도 9.5%에서 8.2%로 내려갔다. BMW그룹은 올해 6.8%로 점유율을 0.1% 올렸지만 현대기아차에 밀려 5위를 기록했다.

 

다임러그룹은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PHEVGLC클래스 PHEV, EQC 등의 판매가 172.8% 급증하면서 점유율을 1.9%에서 4.8%로 늘렸고 순위도 16위에서 8위로 올랐다.

 

PSA그룹은 푸조 e-208, 오펠 코르사 등의 판매 급증에 힘입어 29위에서 10위로 올랐고, GM그룹은 훙광 미니 EV 등 중국 모델 판매 증가로 9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지리그룹과 BYD그룹은 지난 상반기 중국 전기차 시장이 위축된 데 따라 판매량이 각각 7.4%, 48.2% 감소한 87,000, 86,000대에 그쳤다.

 

반응형

댓글()

인도네시아 소셜 벤처 육성에 나선 현대차 그룹

국제|2020. 11. 21. 23:27
728x90
반응형

사진=현대자동차 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소셜 벤처 육성을 시작한다.

 

현자동차 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데모데이와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국내에서 진행중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소셜 벤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316개 팀이 참여했고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전문가의 경영 컨설팅과 함께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각 팀당 기본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도 지원됐다.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에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장관, 창조경제관광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창업 전문기관 및 투자 관계자 등 약 5000 명이 참관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인도네시아의 창업자들을 응원하며,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향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안 국가들로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현대차,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 위해 10억 달러 규모 딜

산업|2020. 11. 14. 08:28
728x90
반응형

 

로봇 개 스팟 (좌),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우) / 사진=보스턴 다이나믹스 제공

 

현대자동차 그룹이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블룸버그는 현대자동차가 로봇 개 스팟의 개발사인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대주주인 소프트뱅크 그룹과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수 규모는 10억 달러(한화 약 11151억 원) 수준이며 세부 사항을 현재 진행 중이다.

 

현대자동차가 인수하게 되면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3번째 주인이 된다. 1번째는 구글(Google), 2번째는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이다.

 

1990년대 MIT 연구 랩에서 독립한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2013년에 구글, 2016년에 소프트뱅크로 인수됐고, 빅독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등 로봇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2017년부터는 군사연구 로봇 개발에 집중해 제품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고 로봇개 스팟2019년 판매를 시작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확정되지 않은 투자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투자와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협상은 로봇기술과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행보에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율주행 기술회사인 아티프(Aptiv)와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도 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는 금방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10억 달러라는 구체적인 금액이 제시됐고, 소프트뱅크 측에서도 자금 확보와 투자 수익에 대한 니즈가 분명한 만큼 세부 사항 조율이 끝나면 인수가 진행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