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네이버와 손잡고 언택트 교육 서비스 확대 나선다

IT|2021. 1. 1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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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좌), 네이버 웨일 김효 책임리더(우) /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네이버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언택트 교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7()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웨일북을 공동 개발한다. ‘웨일북‘Whale 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북으로, 네이버나 웨일 스페이스 계정을 통해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양사가 갖추고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유통 시장에서의 역량을 통해 스마트 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과 플랫폼들을 연계해 관련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도 강화한다.

 

네이버 웨일 김효 리더는 이번 LG전자와의 MOU로 웨일북을 통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사업 범위를 확대해 이용자에게 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디지털 교과서 및 온라인 수업 확대 등으로 스마트 교육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사가 가진 기술과 핵심 역량을 모아 다양한 디지털 교육 솔루션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 범위를 발굴/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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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 기업 알폰소 인수한 LG전자, ‘전자제품에 데이터를 더한다’

IT|2021. 1. 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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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가 TV 사업 부분의 다양화를 위해서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기업인 알폰소(Alphonso Inc.)를 인수했다.

 

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알폰소의 지분을 약 8000만 달러(한화 약 870억 원)를 투자해 지분 50%를 확보했다.

 

2012년에 설립된 알폰소는 독자 개발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보유했고 북미지역 1500만 가구의 TV 시청 데이터를 확보 중이다.

 

알폰소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샤프, 도시바,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등 글로벌 TV 제조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LG전자의 인수는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고돠하면서 서비스 및 콘텐츠 경쟁력을 차별화하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 속에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동시에 주력 사업에 디지털전환을 접목해 서비스, 콘텐츠, 소프트웨어 분야로도 TV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쩡이다.

 

전 세계에 출하된 TV 중 인터넷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스마트 TV83%에 달하며, LG전자는 2020년 출하한 3000만 대의 TV 중 스마트 TV90% 이상이다.

 

LG전자는 고객 취향을 세분화해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단순한 콘텐츠 수익 창출 뿐 아니라 TV를 넘어선 전 사업 영역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디지털전환을 기반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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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와 10조 규모 배터리 산업 협력‘

국제|2021. 1.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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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솔루션

 

LG 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와 10조원 규모의 배터리 산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의 투자조정청 바흐릴 라하달리아 청장은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 부문이 물적분할한 LG 에너지 솔루션은 지난 12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1218일에 인도네시아 당국은 LG 에너지 솔루션과 배터리 산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체결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바흐릴 라하달리아 청장 인도네시아는 합의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광산 채굴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ᄁᆞ지 전기차용 배터리 산업 전반을 진행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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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양대-컨트롤웍스, 5G 자율주차 공개 시연

IT|2020. 12. 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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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에이스랩, 컨트롤웍스와 함께 5G 이동통신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LG유플러스(UPlus),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에이스랩(Acelab), 자율주행 솔루션 깅버 컨트롤웍스(Controlworks)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차 기술을 시연했다.

 

5G 자율주차는 자동차가 인근의 주차장의 반 지라에 주차하는 일종의 자율 발렛파킹개념으로 통제되지 않은 도로와 공영 주차장에서 5G 자율 주차와 주차 기술은 연계해 선보인 것이다.

 

201910LG유플러스는 차량 무인 원격호출 기술을 선보인 이후 약 1년만에 선보인 자율주행 기술로 차량이 스스로 오고 사람이 승차하면 자율주행을 하고, 혼자서 주차장으로 이동해 주차를 할 수 있는 무인차 자율주행의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시연에는 지난 해 선보인 5G 자율주행차 에이원(AI)’이 모습을 드러내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실시간 주차공간 인식 솔루션, 5G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플랫폼이 추가됐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연계해 운전자가 차량 조작 위치 파악을 손쉽게 하도록 했다.

 

공개 시연에서 에이원은 상암 5G 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 진행됐고 YTN뉴스스퀘어건물에서 상암1공영주차장까지 약 800m 거리를 5분간 이동 후 빈 주차공간에 주차한 뒤 시동을 ᄁᅠᆻ다.

 

운전자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주차장을 검색해 주차공간을 선택해 5G 자율주행 명령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실제 주차하는 모습이 시연의 가장 주목할 만한 모습이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5G 자율주차를 통해 콜택시나만의 AI 운전기사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자율주행차 A1은 그간 137회의 비공개 5G 자율주차 실증을 거쳤다. ACELAB, 컨트롤웍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내달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시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우명호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기반한 5G 자율 주행·주차 서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자동차 기술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향후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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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계열분리한 신규 지주사 만든다

산업|2020. 11. 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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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룹

 

LLG 그룹(003550)이 구본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한다.

 

지난 26일 이사회를 연 LG 그룹은 13개 자회사 출자 부문 가운데 LG상사(001120), 실리콘웍스(108320), LG하우시스(108670), LG MMA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하고 신규 지주회사인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계획을 의결했다.

 

신설 지주사는 4개 회사를 자회사를 삼고 LG 상사 산하의 판토스 등은 손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차후 2021326일에 열릴 정기 주주회의에서 회사분할 승인 절차를 거치면 51일자로 존속회사 LG와 신설회사 LG신설지주의 2개 지주회사로 체제가 재편된다.

 

신설 지주사는 새로운 이사진을 꾸려 독립경영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내이사로 구본준 LG 고문과 송치호 LG상사 고문, 박장수 LG 재경팀 전무를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김경석 전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지순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정순원 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강대형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를 내정했다.

 

또한 김경석, 이지순, 정순원 사외이사 내정자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주회사를 조금 더 전문화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판단한 LG그룹은 존속회사는 전자화학통신서비스 영역에 집중하고 신설 지주회사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회사들을 주력기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세웠다.

 

2018LG그룹 구광모 대표 취임 후 사업 포트폴리오의 선택과 집중전략에 따라 연료 저지, 수처리, LCD 편광판 등 비핵심 사업 등은 매각 및 축소하고, 배터리, 대형 OLED, 자동차 전장 등을 강화해왔다.

 

이번 분할이 마무리면 3년간 사업구조를 재편해온 LG 그룹의 작업이 일단락 될 전망이다.

 

분할은 존속 지주회사와 신설 지주회사 모두 현재 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LG의 자회사 출자 부문 가운데 상장 자회사인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와 비상장 자회사인 LG MMA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분할비율은 존속 및 신설 지주회사의 별도 재무제표상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에 따라 LG 0.9115879, 신설 지주회사 0.0884121이다.

 

202151일 분할 절차가 완료되면 기존 LG 주식 100주를 가진 주주는 회사분할 후 LG 91주와 신설지주회사 주식 44주를 각각 교부받게 된다.

 

소수점 이하 단주는 재상장 첫날의 종가로 환산해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분할 전후 존속 및 신설회사의 주주구성은 동일하다.

 

분할 후 존속회사 LG는 발행주식 총수 160322613, 자산 97798억원, 자본 93889억원, 부채 3909억원, 부채비율 4.2%가 된다.

 

신설 지주회사는 발행주식 총수 77745975, 자산 9133억원, 자본 9108억원, 부채 25억원, 부채비율 0.3%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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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화석연료 대체할 재생에너지 도입한다

산업|2020. 11. 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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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위치한 LG화학 석유화학단지 / 사진=LG화학 제공

 

LG화학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를 도입한다.

 

지난 5LG화학은 핀란드의 재생에너지 기업인 네스테(Nest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세계 바이어포리머 및 바이오케미칼 제품시장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LG화학이 합성수지 및 화학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화석 공급연료를 네스테에서 생산하는 재생 탄화수소(Hydrocarbons)으로 대체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신용도 제품 개발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LG화학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 재활용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포리올레핀 기반의 용기포장위생 제품전자재료 등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 원료 기반의 폴리올레핀(PO), 고흡수성수지(SAP), 고부가합성수지(ARS), 포리카보네이트(PC), 포리염화비닐(PVC)을 생산할 계획으로 2021년 하반기 내 실질적 제품 생산을 목표로 잡고 있다.

 

탄소배출 저감을 통해 LG화학은 지속가능성 전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내 화학기업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 중립 성장을 선언했고 PCR ARS 및 생분해성 신소재 등을 자체 개발하며 자원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화석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대체할 시 동일한 투입량 기준 기존 제품 대비 온실가스를 약 50% 가량 저감할 수 있어 향후 바이오 원료를 적용하는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원료로 생산하는 친환경 수지에 대한 ISCC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250여개의 친환경 원료 제조사, NGO 및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국제 인증 기관으로 바이오 원료 구매 및 투입량을 기준으로 탄소배출 저감량을 산정해 생산된 최종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LG화학은 내년 상반기 내 ISCC 바이오 인증 획득을 목표로 잡고 탄소는 줄이고 물성은 기존과 동일한 친환경 합성수지로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네스테의 메르세데스 알론소(Mercedes Alonso) 재생가능한 폴리머 및 화학제품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네스테의 재생가능한 드롭인(drop-in) 솔루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LG화학과의 협력은 글로벌 산업이 순환형 바이오 경제로 전환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네스테의 메르세데스 알론소(Mercedes Alonso) 재생가능한 폴리머 및 화학제품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네스테의 재생가능한 드롭인(drop-in) 솔루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LG화학과의 협력은 글로벌 산업이 순환형 바이오 경제로 전환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의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화학기업인 LG화학의 기술력과 세계 최대 바이오 디젤 기업인 네스테의 지속가능성이 결합해 양사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LG화학은 ‘2050 탄소중립 성장달성을 위해 바이오 원료 및 친환경 소재 기반의 자원 선순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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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3일 앞두고 LG화학 물적 분할 반대 입장 밝힌 국민연금

산업|2020. 10. 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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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민연금이 LG화학의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위원회를 개최하고 LG화학의 분할계획서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이는 오는 30일 오전9시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릴 예정인 LG화학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을 3일 앞두고 내려진 결정이다.

 

현재 LG화학의 지분 10%대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반기보고서 기준 33.34$%의 지분을 보유한 LG에 이어 LG화학의 2대 주주다. 유한 LG에 이어 LG화학의 2대 주주이다.

 

LG화학

 

외국인 지분율이 36%대이고 국내 기관투자자 지분율은 12~13% 수준이며, 개인투자자 지분율이 10% 안팎인 것을 볼 때 물적분할이라는 특별결의 사안에서 주주총회 출석 주주 의결견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수(지분)3분의 1 이상이 동의해야 진행이 가능하다.

 

10%대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LG화학의 물적분할은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주주총회를 3일 앞두고 28, 29일 동안 LG화학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만한 요소다.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가 핵심인 전지사업부문을 분사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추진되고 있는 배터리사업부 분할에 대해서는, 일부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주주 가치 훼손을 들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분할 계획 취지 및 목적에 공감한다"면서도 "지분 가치 희석 가능성 등 국민연금 주주 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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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바이오 신소재 개발한 LG화학, 2025년까지 양산 예고

산업|2020. 10. 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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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생분해성 신소재 및 시제품 / 사진=LG화학 제공

 

LG화학이 생분해성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LG화학이 독자기술과 제조공법을 통해 기존 생분해성 소재의 유연성 및 투명성을 개선한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과 바이오 디젤 생산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인 페글리세롤을 활용한 바이오 함량 100%의 생분해성 신소재는 폴리프로밀렌 등의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과 투명성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생분해성 소재의 경우 물성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해 다른 플라스틱 소재나 첨가제를 섞어야 했지만, LG화학은 단일 소재로 품질과 용도별 물성을 갖출 수 있다.

 

핵심 요소는 유연성의 경우 기존 생분해성 제품 대비 최대 20배 이상 개선되어 가공 후에도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LG화학은 밝혔다.

 

기존 생분해성 수지의 경우 혼합 소재의 특성상 불투명한 포장재 제품 등으로 활용되어 으나, LG화학의 신소재를 사용해 생분해성 소재가 주로 쓰이는 친환경 포장재 업계로도 사용처 확대가 기대된다.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강화되면서 생분해성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비닐봉투, 에어캡 완충재 등 분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LG화학은 신소재 시장의 연간 규모를 10조 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조사 업체들은 201942000억 원 규모에서 202597000억 원까지 연평균 약 15%의 성장률을 예쌍하고 있다.

 

독일의 생분해성 소재 국제인증기관인 ‘DIN CERTCO’로부터 신규 개발한 생분해성 소재가 유럽의 산업 생분해성 인증 기준에 따라 120일 이내 90% 이상 생분해되는 결과도 확인받았다.

 

LG화학은 확보된 신기술을 바탕으로 생분해성 소재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한편 사업 확대를 위한 바이오 원료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2년에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평가 등을 진행하고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화학 CTO 노기수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00%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독자 기술로 생분해성 원천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친환경 소재 분야에 연구개발을 집중해 자원 선순환 및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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