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024년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3년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원)을
서울특별시가 2024년 1월부터 월 65,000 원짜리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제한 정기 이용권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실물 카드는 최초 3,000원이며 구매한 뒤 65,000원을 충전해 1달 동안 서울 권역 내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 가능하다.‘서울 시내’에서 승‧하차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
9월 12일 서울시와 SGI서울보증은 오는 9월 15일부터 서울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을 위한 융자보험상품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시될 융자보험상품은 재건축 사업초기 비용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 지원을 위해 2023년 3월에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마련된 상품이다.상품의 지원대상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노후도를 충족해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재건축 단지다.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자치구에 비용지원을 요청한 후 자치구가 심사를 통해 융자지원을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추진해 도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거주 청년들이 취업 면접에 참여할 경우 면접비 1회당 5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원된다.최대 10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이번 사업에서 지원되는 지역화폐는 경기도에서 발행하는 ‘경기상품권’으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은 구직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에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거주 만18세~만39세 청년으로, 면접에 참여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대상에는 지방기업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귀농‧귀촌을 위한 연천에서 한달 살아보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사업은 지역 내 체험을 통해 농업‧관광‧지역 문화 등을 체험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사업 기간은 1개월이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참가 대상은 연천군 외 타시군구 거주자(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1인만 신청 가능하며, 팀별, 가족 단위로 신청 시 거주할 체험마을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체험 내용은 연천군에서 지정하는 체험마을(2개소
수원특례시가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에 나선다.지난 1월 9일 2022년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을 지원한다고 수원특례시가 밝혔다.‘착한임대인 운동’은 건물 임대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사회운동이다.수원시는 착한 임대인들에게 2021년부터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은 올해 말까지 임대료 인하 증빙자료를 첨부해 건물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지난 9월 8일 경기도가 총 35조 6,70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로‧하천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초점을 맞췄으며, 1회 추경예산인 35조 426억 원보다 6,282억원 증액한 35조 6,708억 원의 규모다.경기도는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도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과 기금 등을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736억 원을 편성하고 도로‧하천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932억 원, 도민 복지 증진에 2,200억 원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022년도 기술상용화 지원사업(크라우드펀딩형)’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단기간 내 제품 생산으로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연계해 연구개발(R&D) 자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시제품‧베타버전 단계의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국내 플랫폼에서 크라우드펀딩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최대 4,000만원, 해외 플랫폼에서 달성 시에는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6월 24일
서울특별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폐업지원하기로 하면서 조건과 기간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2021년 1월부터 2022년 6월 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장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자영업자에게 사업 정리 비용과 재창업‧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재기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인 ‘점포형 소상공인’이다.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폐업 및 폐업신고(예정 포함)를 완료한 소상공인으로 폐업사실증명원의 폐업일 기준 2022년 7
서울특별시가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과’과 자녀 양육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꿈나래통장’의 참여자를 모집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적립하는 저축액의 100%를 시에서 동일 기간 적립했다가 만기 시 2배로 돌려주는 자산형성 제도다.참여자는 매월 10만 원‧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시가 예산‧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준다.예를 들어, 월 15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시 지원액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를 받
경상남도 김해시가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8억 원을 확보해 3개 현안사업에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수요와 재난‧재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확정된다.상반기 확보 특별교부세를 사업별로 보면 먼저, ▲장유생활속문화센터 건립비 9억원이며 지하1층~지상4층(연면적 9,014㎡) 규모에 장유출장소,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조성 중이다.또한 김해천문대 노후 전
서울특별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지급한다.‘소상공인 손실보상금’에서 제외된 서울 소재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100만원 경영위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만 가능하다.제외 대상자는 정부의 손실보상금을 받고 있는 업체로 소상공인 서울시 지원금은 정부 지원금 수령자 DB를 통해 확인 후 확정된다.만약 코로나로 폐업 후 재창업한 경우에는 소상공인 고용장려금 150만원이 지원된다.5월 중순부터 신청을 받아 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손잡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시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4월 2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자치기관, 비영리재단법인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기관으로 송도, 영종, 청라 3개 권역 특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노동 의지 제고와 자산 마련을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통장’ 참여자 5,000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지원금 월 14만 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현금 480만 원과 지역화폐 100만 원)을 받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공고일 4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단, 남성의 경우
경기도 의정부시가 쉽고 빠른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추진한다.개인지방소득세 비대면 신고를 활성화해 납세자 불편 해소, 전자신고 방법도 개선한다.의정부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비대면 업무 비중이 증가하면서 온택트 사회가 도래하면서 세무 행정서비스 분야도 비대면 방식의 업무처리 확대를 대처하기 위해 지방소득세의 비대면 전자신고를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과 간편 신고제 시행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재정 분권을 목표로 하면서 독립세 지위를 얻어냈다.법인 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경기도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내놨다.용인시에 영업중인 점포를 둔 소상공인 중 2021년 기준 연매출 3억 원 이하 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전지원금’과 ‘카드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인 유흥업과 단란주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단, 별도 사업장을 두지 않은 프리랜서, 방문판매업, 운송업은 제외된다.2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지급한다.경영안정지원금은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역 소상
경기도 의정부시는 4월 1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배달앱에 등록된 전체 음식점 2278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의 위생모 착용 등 기본 위생 수칙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에 대해
LG화학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LG화학은 3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화학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고,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LG화학은 생
경기도가 유망 공유기업 발굴에 나선다.경기도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를 수익사업으로 하는 기업(단체) 또는 예비창업자다.공유자원에 따라 주방․회의실․주차장 등의 공간 공유, 가전․자재․여행용품 등 물품 공유 외에도 재능․정보, 모빌리티(이동수단)를 공유하는 사업유형 등이 있다.총 10개 내외 기업을 1차 서류심사, 2차 대
경기도 동두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영세납세자와 지방세 이의제기 등 불복청구를 돕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세무사‧변호사 등 경기도가 위촉한 세무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심사 등 지방세 불복청구 절차를 진행할 경우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000만원 미만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보유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원 이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