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지난 6월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책과제인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지식산업센터는 청년 인큐베이팅 플랫폼 등에서 양성될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저렴한 기업입주 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0,894㎡ 규모로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06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행정
지난 3월 7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버팀목인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과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직불금’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이하 ‘전남도’)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하 ‘우-러 전쟁’)의 장기화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 물류비 폭등으로 1월 수출이 급감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일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출직불금을 긴급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제조한 제품을 직수출하는 전남 중소기업이다.2023년 1월부터 수출한 실적 2만 달러 당 월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의 10% 할인율을 2023년 2월까지 연장한다.나주시의 지역사랑 상품권인 ‘나주사랑상품권’의 2023년 판매 목표량은 920억 원이다.할인율은 5~10%로 유동적으로 적용된다.우선 10% 할인율은 2월까지 적용되며 이후부터는 할인율이 5%로 조정된다.상품권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을 전후한 9∼10월에는 10% 특별할인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1인당 구매 한도액은 월 50만원이며 이 가운데 지류형(종이)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상품권 간편결제(QR) 시스템 구축에 따른 모바일 결제방식이 증가
지난 12월 20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이하 ‘제주창경’)는 비전벤처파트너스와 제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보육‧투자‧스케일업을 통한 제주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분야는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 ▲유한책임조합원(LP) 모집 및 관리 ▲투자처 공동 성장지원 ▲투자 대상기업 실사 및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투자 대상기업 경영현황 모니터링 등이다.지난 2018년부터 제주창경은 제주도 출연
전라북도도 KDB산업은행이 협력히 전라북도의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펀드 조성 및 투자생태계 활성에 나선다.9월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지역라운드) in 전북’에는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와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릭스(대표 김태영),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대표 신상기), 엔터로바이옴(대표 서재구), 시지트로닉스(대표 심규환), AD수산(대표 이두현) 5개사의 대표가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등 투자사와 엑설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자
9월 21일 전라남도는 ㈜포레스트, 원호테크㈜, ㈜현진테크, ㈜맥스에스앤티, 농업회사법인(유)힐링푸드 등 5개 기업과 225억 원 규모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민선8기 들어 3번째로, 앞으로 4년간 30조 원 투자유치, 3만 5천개 일자리 창출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투자협약에 따라 ㈜포레스트, 원호테크㈜, ㈜현진테크는 장흥 바이오산단에 8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부산물을 천연섬유질과 합성해 합성목재, 데크를 생산한다.원두의 0.2%가 커피로 추출되고 99.8%가
전라남도 영암군이 ‘2022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영암군민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치했다.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의 부담과 불편함을 줄이고 소통의 힘을 높이기 위해 10월 7일까지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공모분야는 주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육성 등으로 군민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규제개선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영암군민의 일상생활
전라남도가 2023년 생활임금 시급이 정부 최저임금보다 1,825원 높은 1만 1,445원으로 결정됐다.이는 2022년 생활임금 시급보다 5% 올라간 수치다.‘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하하기 위한 것이다.전남도는 지난 2015년 10월 ‘전라남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8년째 시행하고 있다.2023년 생활임금은 전남도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23년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유사근로자 임금 수준 등 생활임금 산정기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 끝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022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공모해 4개 사업에 선정됐다.광산구청은 노후 체육시설을 개수‧보수하기 위해 ‘2022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공모해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1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체육진흥을 위해 지역 시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의 확충, 개‧보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은 진행된다.광산구는 공모에서 ▲하남스포츠파크 개보수 ▲운남‧첨단체육시설단지 등 체육시설 기능보강 ▲월곡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쌍암공원 축구장 개보수 등 4개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확
광주광역시가 29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9월 8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10월 29일 마감된다.지난 10월 21일까지 전체 지급대상자 중 98.7%에 해당하는 123만 8000여 명이 총 3094억 6000여 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1만 6000여 명으로 조사됐다.광주광역시와 자치구는 국민지원금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공받은 미신청자 명단을 통해 우편발송과
전라북도가 지역 발전을 위한 65개 공약사업을 발굴했다.2022년 3월에 치러질 20대 대선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전라북도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제20대 대통령 전라북도 공약사업을 발굴하고 총 규모가 27조 원 규모라고 전라북도는 밝혔다.지난 4월에 전북연구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제20대 대선공약 발굴 추진단’이 구성됐고 분과별 킥오프 회의 및 발굴전략 회의 등을 개최하고 대선공약 발굴에 착수했다.사업타당성, 실현 가능성, 도정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도지사 주재 보고회 등을 거쳐 지역 62건, 초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AI융합대학지원사업의 ‘AI+에너지’분야 지원사업에 전남대학교가 선정됐다.전남대학교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약 40억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AI) 중심의 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AI융합대학 지원사업은 지역특화분야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및 AI 원천기술 분야에 필요한 실무인력 양성을 지원한다.‘AI+에너지’ 분야는 에너지 및 동력공학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에 대한 특화교육으로 에너지의 개발, 생산, 이용 및 처리 등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전남대학교는 ‘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기업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곡성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추진한다. 부서 일상 경비 담당자 및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5월 20일부터 기업제로페이 시스템을 전면 운영한다.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의 법인 전용 서비스다.기업이 업무 추진비나 특근 매식비 등을 제로페이로
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7일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용 차량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최승현 행정부지사, 현대차·기아 김흥수 EV 사업부장, 현대캐피탈 심장수 Auto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는 ‘V2B(Vehicle To Building)’를 실증해 향후 V2G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의 충전과 방전을
제주도가 블록체인사업 진흥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7일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에서 블록체인특구 추진계획 설명회를 열고 오는 3월 중순까지 기업들의 참여를 받아 5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올해 4월 17일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에 관한 규제특례법(규제자유특구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과제를 제출한다는 것이다.한영수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과장은 “제주도는 도지사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블록체인 허브도시라는 화두를 던지고 끊임없이 담론을 이끌어온 곳”이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