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대규모 세수 부족 상황에 대응하는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계획을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부동산 거래 급감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등으로 올해 기정예산 대비 4700억 원 이상 세수 결손이 예상된다.이에 대규모 세수 부족에 따른 대책으로 세출 구조조정 및 집행 시기 조정, 세외 수입(도비보조금 반환금 등) 확충을 통해 부족재원을 절감(3100억 수준)하고 나머지 부족재원은 도 내부기금을 활용한 재원조달(1600억 수준)을 통해 세수 결손에 대응한다는
8월 23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3년 1차 출자사업’의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강원혁신센터는 10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단독으로 결성‧운영하게 됐다.2021년 소풍벤처스와 조성한 강원피크닉투자조합(32억), 강원청년창업펀드 1호(50억)에 이어 세 번째 펀드 조성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누적 92억 원의 투자금을 운용하게 됐다.투자조합 결성에는 개인 11명,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도내 유관기관이 출자자로 참여했다.운영 기간은 투자 기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산자부(장관 이창양),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과 함께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5월 3일 오전 9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그리고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의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하는 투자 양해 각서 체결식이 열렸다.이번 양해 각서 체결에 따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대전 둔곡동에 위치한 ‘둔곡지구’에 제약 바이오
제천시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단이 고려인 이주 정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창규 제천시장 및 시의회, 세명대 관계자들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단은 지난 3월 28일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문화협회를 방문했다.방문단은 고려인 단체 회장단을 만나 구한말 제천시 의병운동,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발상지 역사, 제천시의 이주정책, 문화, 산업 등을 홍보했다.또 제천시로 이주 정착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해 단기체류, 교육, 의료, 보육 등 생활 전반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
12월 21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술문화관에서 나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협의회 출범식 및 포럼이 개최됐다.발전협의회는 대전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반도체산업 역량을 결집해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타 지역과 협력을 통해 국가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해 출범했다.협의회 출범식 1부는 나노 반도체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식, 2부는 포럼으로 진행됐다.발전협의회 출범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4대 전략 12개 과제를 담은 ‘대전시 나노 반도체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4대 전략은 인프라, 기업, 기술
12월 13일 코나아이는 강원도 고성군 ‘고성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용역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고성사랑카드는 지역 내 경제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증대와 골목상권 활력을 살리는 역할을 해왔따.2020년 9월 출시된 이후 누적 발행액 191억원, 월평균 결제액은 12억원에 달한다.이번 재선정으로 코나아이는 향후 3년간 고성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으로 △QR 결제를 통한 모바일 결제 활성화 △고성군 전용 온라인 몰 서비스 도입 △2023년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12월 12일 강원도청은 금융시장의 불안을 초래한 중도개발공사의 보증채무 2,050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강원도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오전 10시 25분 중도개발공사 보증채무를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김진태 도지사는 2,050억 원을 갑자기 마련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인정했다.중도개발공사의 회생 신청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15일 중도개발공사 주주총회에 신임 대표가 선임되면 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해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강원도의회는 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가 12월 15일까지 방역정책에 변화가 없다면 행정명령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를 하겠다는 입장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정부 방역당국의 정책에 이견을 표현한 지방자치단체의 첫 사례다.KBS에 따르면 대전광역시는 해당 내용에 대한 공문을 보냈으며 중대본과 협의가 진행중이다.중대본은 여전히 하루 5만 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만큼 실내 마스크 해제는 논의할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대전시가 밝힌 실내마스크 해제 조치의 사유는 3가지다.첫째,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2023 지방소멸대응기금 2,465억원을 확보했다.중앙에서는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정부 출연금 1조원을 재원으로 광역자치단체에 25%, 기초자치단체에 75%를 각각 배분했다.광역기금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비율과 인구감소지수 평균값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했고, 기초기금은 시군에서 제출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했다.강원도는 광역계정 603억원과 기초계정 1,862억원을 배정받았다.기초계정 배분액은 전국 총 배분 금액의 14.2%이며, 시군별 평균 배분
세종벤처기업협회(이하 ‘세종벤처협회’)가 창립총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승인을 받아 비영리 사단법인이 된 세종벤처협회는 현우이앤씨의 송형태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세종벤처협회는 총 184개 벤처기업과 1849개의 일반 기업 간 정보교환을 비롯해 공동협력, 경영 관련 지식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벤처기업 확산 및 촉진, 신기술 연구 및 상호 교류, 인재양성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벤처기업협회는 향후 회원사를 모집하고 직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업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가 정식 출시됐다.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의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이 적용된 ‘나야나’는 행정 서비스 및 이커머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주민등록 등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87종을 기반으로 한 번의 인증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나야나’는 ‘강원도 전 도민, 전 경제, 전 도정의 디지털 대전환’을 비전으로 하는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5월부터 더존비즈온과 아이콘루프로 구성된
충청남도가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 과제인 ‘수소충전소 부품‧설비‧검사 장치 실증’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이번 실증 사업은 충청남도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가 부여받은 총 3개 과제 6개 실증 특례 중 지난 3월 21일 착수한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실증’ 사업에 이은 2번째 사업이다.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기반 구축 및 재정 지원 등이 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져 있었고 수소충전소의 지속적인 운영 손실과 높은 구축 비용, 유저보수 비용은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수소충전소 운영 손실은 수소 공급업체로부
강원도에서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천명대를 기록했다.3월 4일 강원도는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5,630명이 코로나19 신규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는 3월 3월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5,400명보다 230명이 증가한 수치다.또한 강원도 누적확진자 수는 8만 명에 육박한 7만 9,348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춘천 1,318명 ▲원주 1,381명 ▲강릉 687명 ▲동해 293명 ▲태백 186명 ▲속초 312명 ▲삼척 216명 ▲홍천 165명 ▲횡성 163명 ▲영월 57명 ▲평창
12월 27일부터 강릉시는 강을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관광정보와 스마트모빌리티 이용정보를 제공를 제공하는 ‘강릉패스 여행자센터’를 KTX 강릉역 앞에 오픈한다.‘강릉패스 여행자센터’는 2021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릉 스마트시티 챌린지’ 관광형 통합MaaS(Mbility as a Service)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KTX나 시외버스를 이용해 강릉에 방문한 여행자가 센터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초소형전기차 등 각종 스마트모빌리티를 이용하여 강릉 시내 골목상권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11월 1일부터 대전광역시가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을 시작한다.대전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견뎌 온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을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신속지급은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16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1차 신속지급에서 누락된 집합금지업종 사업체는 11월 17일부터 개시되는 2차 간편지급 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7월
오는 10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천 이하복 고택에서 체험형 문화예술 인문학 콘서트 ‘낭만고택 100년, 청암 문화 콘서트’가 열린다.‘청암 문화 콘서트’는 체험마당과 특별기획전시, 청암 브랜딩상품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 공연 및 강연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는 맷돌커피, 초가이엉잇기와 짚풀공예, 무형문화재(부채장, 침선장)의 시연과 더불어 이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이하복 고택 전시관에는 ‘청암 이하복선생과 ’서천 교육의 100년史를 담아내다‘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시 ’서천 교육史 이야기‘의 개관식이
2월 10일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강릉시가 2025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지난 2월 5일에 열린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는 강원도 강릉시가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평가회의에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직접 강릉시의 유치 계획을 발표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경험과, 강원도의 관광자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총회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유치후보도시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