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희토류 영구자석 대량 수주에 성공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9,000억 원 규모의 영구자석 계약을 체결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한다.해당 영구자석은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포스코잌터내셔널 독일법인은 2025년부터 20234년까지 2,600억 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해 완성차 브랜드에 공급한다.사용될 희토류는 중국산이 아닌 미국, 호주, 베트남 등지에서 조달한 원료가 사용될 계획으로 성림첨단산업이 제조를 맡는다.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의 심장인 구동모터에 들어
LG에너지솔루션과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3월 10일 LG에너지솔루션과 퀄컴은 전기자동차에 탑재될 전기차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의 BMS 진단 소프트웨어와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TM)의 특정 기능 결합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첨단 BMS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스냅드래곤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전해질막 개발을 위해 미국 고어와 협력한다.현대자동차와 기아(KIA)는 차세대 전해질막을 적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하면 기존 상용 수소전기차(FCEV)보다 내구성과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12월 5일 현대자동차 그룹(이하 ‘현대차’)은 미국 더블유엘고어앤드어소시에이츠(이하 ‘고어’)와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해질막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픔으로, 수소가스에서 분리된 전자의 이동은 막고 수소이온만 선택적으로
코스닥 상장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시스템 개발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가천대는 이차전지 관련해 보유한 핵심기술 특허인 ▲전고체 박막 전지 제조방법(특허번호 10-2018-0121210) ▲음극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해 제조된 음극(특허번호 10-2019-0126268)를 비롯한 8종의 특허를 아이엘사이언스로 양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금속 리튬(Li) 기반 음극 혁신소재 및 전고체전지 시스템 핵심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향후 상용화 및 양
7월 12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성신앤큐(대표 곽한)는 ‘전기차 부품 제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크랭크축 및 캠축 구동장치를 덮기 위한 실린더 앞부분의 커버인 엔진용 타이밍커버를 포함한 내연기관의 자동차 부품 생산을 주로 해온 성신앤큐는 1991년 설립된 지역기업이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12,716㎡ 부지에 2023년 연말까지 33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팩 입출 가공품과 냉각펌프 하우징 등을 포함해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용 제2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는 전세계적으로 성
지난 7월 3일 SK에코플랜트가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제주도 내 91개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협약을 맺고, 50메가와트(㎿)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의 전력거래 대행(전력중개) 사업에 나선다.전력중개사업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20MW 이하의 개별 발전설비를 모아 하나의 자원으로 구성해 중개사업자가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이다.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전국에 산재해 개별 관리가 쉽지 않다.업계 추산 현재 가동 중인 태양광 발전소만 10만개소에 이른
5월 12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전 그룹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참여하는 기업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전 세계 4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국내 은행권 최초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
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4월 26일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간 LG에너지솔루션에 32조 2,595억 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포스코퓨처엠이 공급하는 제품은 전기차 고성능화에 필요한 배터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NCM‧NCMA 양극재로,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외 배터리 공장에 공급한다.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로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활용된다.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N) 비중을 극대화해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용량을
지난 4월 25일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6,000억 원을 투입해 ‘마더 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원을 투자해 ‘마더 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마더 라인’은 차세대 설계 및 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 뿐 아니라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하다.제조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파일럿 라인(Pilot Line)은 시험 생산만 가능해 양산성 테스트 등 별도의 후속 작업이 필수적이었다.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마더 라인에서 ‘파우치 롱셀 배터리’의 시범 생산 및
4월 25일 SK온은 하나증권,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이차전지 에코시스템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후승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3사는 ▲이차전지 산업‧기업‧기술 관련 정보 상호 교환 ▲이차전지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추진 등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확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SK온은
미국 재무부에서 발표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은 전기차 세액 공제에 대한 잠정 세부 지침에 대해 배터리 업계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하지만 2025년까지 중국산 광물을 사용이 금지되면서 공급망을 다각화 해야 하는 숙제 또한 남은 상황이다.지난 4월 2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지난 3월 31일 발표된 미국 IRA 세부 지침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내고 업계와 정부가 함께 요청한 사항이 반영되면서 배터리 공급망 협력 관계의 윈윈(Win-Win)의 계기 됐다고 발표했다.세부 지침에 따르면 양극판‧음극판을 배터리 부품으로 규정하고 양극
3월 30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일본 치요다화공건설과 일본 요코하마 치요다 본사에서 ‘SPERA 수소’ 기술을 활용한 수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치요다화공건설은 수소 운반‧저장 신기술인 액상 유기 수소 운반체 방식의 선두 주자다.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요다의 SPERA 수소 플랜트 건설에 참여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히고 향후 탈탄소 사업 협의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SPERA 수소는 수소에 톨루엔이라는 화학물질을 첨가해 원거리 이동과 저장이 용이한 메틸시클로헥산 형태로 변환 후 이송해 수소를
경상북도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SK에코플랜트(舊 SK건설)가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2월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상주시청에서 상주시와 SK에코플랜트가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상주시는 지난 2021년 SK머터리얼즈그룹포틴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 제조공정을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하기 위해 1조 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밝히고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협약은 SK머터리얼즈그룹포틴과 SK에코플랜트가 연계 발전이 가능한 인근 지
2022년 이차전지 기업 중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눈부시다.반면, 국내 배터리 3사는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은 2021년보다 6%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월 8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BEV‧PHEV‧HEV)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517.9GWh로 2021년보다 71.8% 증가했다.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절대적인 수치는 성장세는 이어졌지만 시장점유율은 2021년 30.2%에서 2022년 23.7%로 6.5%p
포스코홀딩스(Posco Holdings)가 포항에서 실리콘음극재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 건설에 들어간다.포스코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에 591억 원의 출자를 결정한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상반기 준동을 목표로 2023년 6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연 450t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1단계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간다.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정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배터리 소재다.전기차 주행거리 향상과 더불어 충전시간 단축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
포스코플랜텍이 2022년에 출원했던 모듈형 수소 충전 시스템을 특를허 획득했다.지난 1월 27일 포스코플랜텍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해 수소‧전기차 시장성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모듈형 수소 충전 시스템’은 수소의 생산, 충전, 발전설비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융합한 기술이다.수소를 생산하고 충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잉여수소는 인근 충전소에 공급할 수도 있다.여기에 전기를 생산해서 한전에 판매하고 전기차를 충전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포스코플랜텍은 이번 시스템이 완료되면 충전소 소요 면적과 건설기간
지난 12월 15일 브이원텍(V-ONE Tech)이 LG전자와 롱셀(Long Cell)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해당 계약은 롱셀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이다.이번 계약은 이차전지 미국의 양산라인을 신규로 공급하는 계약과 중국 남경의 양산라인을 증설하는 계약으로 구성됐다.이차전지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율 안정화 및 제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계약금액은 총 8,773,500,000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17%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0일까지다.
나인테크가 LG전자와 2차전지 제조장비에 관한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LG전자이며, 계약금액은 68억 8,000만 원이다.이는 나인테크 매출액인 630억 8,000만 원 대비 10.9% 수준이다.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14일부터 25년 12월 30일까지 약 3년이며 수주는 12월 14일에 체결됐다.2007년도에 설립된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주요 고객사로는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디스플레이, Visionox, BOE, 실리콘박스 등이 있다.최근 신
지난 12월 14일 대우전자부품(이하 ‘대우부품’이 북미향 전기차용 배터리 히터(승온히터) 공급업체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공급품목은 전기차용 배터리 히터(승온히터)로 북미향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 자동차 3개 차종을 대상으로 납품한다.공급 예정시기는 2024년부터 2030년이며 예상매출액은 36,958,000,000원이다.1973년 설립한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사인 대우전자부품은 1990년대 대우그룹 계열사로 관계사인 대우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해 매출 규모가 연간 3,000억 원에 달했다.1997년 외환위기 이후 대우그룹이 해제되면서
12월 15일 씨아이에스가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8,825,000,000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액 대비 21.7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2월 27일까지다.계약상대방과 판매공급지역은 상대 기업경영상 비밀보호 요청에 의해 유보했다.지난 12월 8일에는 미국 얼티엄셀즈(ULTIUM CELLS)와 181억 9,719만원 규모의 이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2021년 매출액의 13.71% 규모이며, 계약기간은